기동전사 건담 수성의 마녀 (2022) 프롤로그 리뷰

소개 

원작 : 야다테 하지메, 토미노 요시유키 

제작 : 선라이즈 

공개 : 2022년 7월 14일 (프롤로그 1화/ 24분) 

장르 : 메카닉, SF 

기동전사 건담 철혈의 오펀스 이후 7년만에 제작된 비우주세기 건담 애니메이션 <기동전사 건담 수성의 마녀> 입니다. 프롤로그는 유튜브 건담인포를 통해 2022년 7월 14일 공개되었습니다. 분할 2쿨 제작 예정으로 1쿨은 2022년 4분기, 2쿨은 2023년 2분기 방영 예정입니다. 

TVA 건담 시리즈 최초로 여성 주인공이 등장합니다. 

줄거리/시놉시스 

소행성에 건조된 프런트, 폴크방. 바나디스 기관의 연구소에서는 건담 르브리스의 가동 테스트가 이뤄지고 있었다. 모빌슈트 개발 평의회에서 부과한 조건을 클리어하지 못한 채 답보 상태인 르브리스에 초조함을 느끼는 테스트 파일럿, 엘노아 사마야. 

여느 날과 같은, 아니 그날은 좀 특별한 엘노아의 딸의 4번째 생일날. 행복해야만했던 그 날, 불행은 예고없이 찾아왔다. 

 

감상후기 

건담 시리즈이니만큼 작화는 흠잡을데 없습니다. 극장판이라고 해도 무방할 높은 퀄리티의 작화인데 가장 마음에 들었던 건 바로 메카닉 작화입니다. 최근 디오리진 같은 우주세기 시리즈에서 메카닉 작화를 3D모델링에 2D 랜더링을 돌려서 처리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번 프롤로그에서는 대부분 2D 작화로 처리했더라구요. 2D 작화로 인해서 메카닉 움직임이 역동적이고 긴장감있게 그려져서 액션씬이 좋았습니다. 

본편은 아직 어떻게 전개될지 모르지만 프롤로그는 만족스럽더라구요. 어두운 분위기에 긴장감있는 연출로 몰입감이 높았습니다. 세계관과 기본적인 설정들도 스토리에 잘 녹여 풀어낸듯 싶습니다. 

본편 스토리가 어떻게 진행될지 기대되네요. 

기동전사 건담 수성의 마녀 (2022, 2023) 

機動戦士ガンダム 水星の魔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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