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원작 : 칸자키 시덴, 우카이 사키
제작 : 키네마 시트러스, 오렌지
방영 : 2014년 4월 8일 ~ 7월 1일 (24분/13화)
장르 : 포스트 아포칼립스, SF, 액션
작가 칸자키 시덴, 일러스트 우카이 사키의 일본 라이트 노벨 <블랙 불릿>을 원작으로 한 애니메이션입니다. 국내에서도 출판했는제 제목은 동일합니다. 2011년 연재를 시작해 2014년 4월 10일 단행본 7권을 마지막으로 연재되지 않고 있습니다. 작가 사망설 등이 돌았는데 2018년에 살아있는걸 확인했다고하니, 소재가 떨어졌다던가 스토리가 막혔다던가 그냥 하기싫어졌다던가... 일듯.
애니메이션 제작은 <방패 용사 성공담>, <바라카몬> 등을 제작한 키네마 시트러스. 3D 제작은 <코드기어스>, <마크로스 프론티어>, <공각기동대> , <은하기공대 마제스틱 프린스> 등에 참여했던 스튜디오 오렌지.
줄거리/시놉시스
"죽고 싶지 않다면 살아라, 렌타로"
10년 전, 폭발적으로 만연한 기생 생물 '가스트레아'에 의해 인류는 감염되고 구축당해 가고 있었다. 멸망의 직전까지 내몰렸던 인류는 가스트레아가 꺼려하는 바라늄제의 거대한 금속 덩어리 '모놀리스'로 결게를 쌓고 그 안쪽으로 모여들었다. 이 후 10년. 인류는 시행착오를 반복하며 가스트레아와 싸울 방법을 익히고 있었다. 그 중심에 저주받은 아이들이라 불리는 선택받은 아이들, 이니시에이터가 팀을 이루어 활약하고 있다. 가스트레아로부터 물려받은 재생 능력과 운동 능력을 지닌 그녀들에 의해 지역의 평화가 유지되고 있다.
보통 인간에게 한해 체액으로만 감염되는 가스트레아 바이러스. 하지만 극히 드물게 임산부의 입으로 들어간 가스트레아 바이러스가 태아에게 축적 되어 태어나는 경우가 있다. 그것이 '저주받은 아이들'이다. 태어난 아이들은 전부 여자아이들이다. 눈은 빨갛고 몸에는 가스트레아 바이러스가 깊게 퍼져있다. 엊게 인자를 지닌 그 소녀들의 바이러스 침식은 굉장히 느리지만, 그녀들을 인간이라고 인정하지 않는 사람들도 수 없이 많다.
감상후기
넷플릭스의 AICO 인카네이션이 생각나는 설정입니다. 디테일하게 들어가면 다르긴 하지만 괴생명체와 싸운다는 점에서요.
어찌보면 흔한 설정인데 나름의 모에를 자극하는 설정들이 라노벨스럽습니다. 애니메이션 자체는 나름 볼만합니다. 원작 팬들한테는 전개가 빠르다 등등의 혹평이 있었다는데 아무것도 모르는 입장에서 봤을땐 나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질질끄는 전개보다는 나은듯 싶었어요.
작화 퀄리티도 준수한데 중간중간 하청을 맡겼는지 불안한 부분이 있습니다. 액션 작화와 연출은 떨어지는 편.
원작이 미완성이라 애니메이션도 하나의 에피소드만 마무리짓고 열린결말 형식입니다. 가스트레아에 대한 떡밥이 풀리지 않고 끝나버려서 아쉽네요.
블랙 불릿
ブラック・ブレット
BLACK BULL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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