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원작 : 플래닛
제작 : 닛폰 애니메이션
방영 : 2021년 4월 3일 ~ 6월 21일 (24분/12화)
장르 : 일상, 학원, 도예
일본의 만화 <구울 거면 머그컵도>를 원작으로 한 애니메이션입니다. 원작자는 '플래닛'. 개인이 아닌 팀으로 활동합니다. 애니메이션 제작은 <아따아따>, <요리왕 비룡>, <미래소년 코난>, <마루코는 아홉살>, <마법진 구루구루> 등을 제작한 닛폰 애니메이션.
24분짜리 애니메이션이지만 초반 12분은 애니메이션, 후반 12분은 담당 성우들이 직접 작중의 배경이 된 타지미시를 방문해서 촬영한 영상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줄거리/시놉시스
아버지가 다니던 회사가 도산하며 어렸을 때 돌아가신 어머니의 고향인 기후현 타지미시로 이사오게된 토요카와 히메노. 히메노는 어머니가 다녔던 오리베 학원에 입학하게된다. 원하는 부활동이 없어 부활동은 하지 않으려고 했지만 같은반 친구 쿠쿠리 미카에게 이끌려 도예부 부실로 가게된다.
히메노는 거기서 어머니가 유명한 도예가였다는 것을 알게되고 서서히 도예의 매력에 빠지게 되는데..
감상후기
소소한 일상물입니다. 큰 트러블 없이 잔잔하게 흘러가는 전형적인 일상물 작품. 기승전결 확실하고 자극적이거나 긴장감 있는 스토리를 원하시는 분들이라면 취향에 안맞을 수도 있겠으나 일상물 난민들에겐 더할나위 없이 좋을 듯 싶네요.
24분 중 후반 12분은 성우들이 직접 작중 마을을 돌아다니며 여러가지 체험도하고 정보도 알려줍니다. 예능처럼 웃기진 않지만 이것도 소소하게 볼만하더라구요. 코로나 때문에 일본에 못간지 벌써 수년째.. 비행기 운항을 한다곤 하지만 아직 비행기 티켓값이 터무니없이 비싸서 참고있는데 일본향기 느끼기 좋았습니다.
작화가 엄청 좋은편은 아니지만 일상물이라 크게 신경쓰이진 않더라구요. 일상물 난민이라면 한번 보는거 추천. 같은해 2기도 방영했습니다.
구울 거면 머그컵도 (2021)
やくならマグカップも
Let's Make a Mug T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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