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 써멀 (2022) - 푸른 하늘을 가로지르다

소개 

원작 : 오자와 카나 

제작 : 텔레콤 애니메이션 필름 

개봉 : 2022년 3월 4일 (일본/104분) 

장르 : 스포츠, 비행기  

일본의 만화 <블루 서멀 -아오나기 대학 체육회 항공부->를 원작으로 한 애니메이션입니다. 원작은 사이타마현 쿠마가야시에 있는 츠마누마 활공장을 무대로 합니다. 2015년부터 2018년 까지 연재하였고 총 5권, 27화로 완결되었습니다. 

블루써멀은 구름을 형성하지 않은 써멀이라는 뜻인데 여기서 써멀은 상승기류를 의미합니다. 

줄거리/시놉시스 

나가사키 출신의 츠루 타마키는 도쿄의 아오나기 대학에 신입생으로 입학하게된다. 타마키는 새로운 친구, 연애 등 캠퍼스 라이프를 꿈꾸지만 동아리 활동을 체험하던 도중 사고를 치는 바람에 항공부에 입부하게된다. 

처음엔 어쩔수 없는 마음으로 입부한 타마키였지만 선베인 쿠라모치 준이 태워준 무동력 글라이더에서 본 하늘에 반해 점점 진지한 마음으로 임하기 시작하는데..  

감상후기 

무동력 글라이더를 탑승하는 대학생들을 그린 애니메이션입니다. 무한도전에서 박명수가 탔던 그 무동력 글라이더 맞습니다. 

츠루 타마키가 완전 초짜에서 직접 무동력 글라이더를 조종하고 대회에 나가기 까지의 모습을 그렸습니다. 작품내 시간으로는 1년정도를 그렸는데 100분 정도에 모두 그려내야하는 극장판 애니메이션인지라 시간 스킵이 많이 되어있습니다. 화면이 전환되면 수개월이 지나가기 일쑤. 스토리를 이해하는데는 전혀 문제가 없지만 TV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해서 부원들의 일상도 보여주며 일상물 형식을 섞어서 전개했으면 훨씬 재밌었을 것 같네요. 

극장판 애니메이션 답게 작화도 좋습니다. 힐링하며 보기 좋은 애니메이션 입니다. 

Blue Thermal (2022) 

ブルーサーマ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