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그렇듯이, 웹서핑을 하다가 눈에 이 녀석이 들어왔죠...
예쁘다..
한 일주일정도 살까,말까 하다가 문득,
'일주일이나 고민할 정도면..?'
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바로 질렀습니다.
뚜뚠!
완벽한 포장은 오랜만에 보네요.
(칭찬해)
에어맥스95의 박스는 일반박스입니다.
뭐 당연한 거겠죠?
업템포 모양의 열쇠고리도 넣어주셨네요.
센스 감사합니다!
귀엽네요.
제가 주문한 사이즈는 275 입니다.
예전에 구매했던 에어맥스 플러스 모델은 발등이 워낙 낮아서 280사이즈로 주문했었죠.
에어맥스 95도 편하게 신으시려면 +5업 하시는게 좋을듯해 보여요.
275사이즈로 주문했더니 새끼발가락이 살짝 불편하네요.
280사이즈로 주문할 걸 그랬지만,
딱 하나 남은걸 구매한터라.. 약간의 불편함은 감수 해야겠습니다.
파워 정품임을 증명해주는 나이키 코리아 탭.
에어맥스 95는 특히 옆라인이 예쁜 신발입니다.
신고 위에서 보면 못생겼는데, 남이 볼땐 엄청 예쁜!
위에서 볼때 예쁜 신발을 원하신다면 이 신발은 아니에요.
아웃솔 두께가 생각보다 얇습니다.
오래 신고 싶으시다면 슈구를 이용하시는걸 추천드려요.
앞코의 디자인이 정말 예뻐보이는데,
이게 방향에 따라서 그렇게 못생겨 보이기도 하고,
알다가도 모르겠는 디자인 입니다.
밑창도 두 가지 컬러로 분할 배색 되어있습니다.
올 블랙 컬러로 되어있는 것보단 신경을 많이 써준것 처럼 보이죠?
텅의 앞 부분은 스카치로 되어있어요.
Y자 모양으로 되어있는 부분입니다.
밤에 보면 번쩍번쩍하죠!
위로갈 수록 점점 색이 옅어지는 그라데이션입니다.
에어솔 내부도 그레이컬러로 되어있네요.
인솔에도 나이키 스우시 로고가 보입니다.
에어맥스 플러스는 내부가 좀 연한 매쉬? 소재로 되어있어서 보풀이 좀 생겼는데,
이번 에어맥스95는 좀 빳빳한 소재라 보풀걱정은 적어보입니다.
업템포 닉스와 비슷한 소재라고 할까요?
텅의 에어맥스 로고 패치!
자세히 보시면 air max가 아니라 air nax죠?
r 과 m 을 이어붙여서 만들어진 airnax!
airmax의 소소한 아이디어로 보이네요.
착화감에 대해선 이름이 에어맥스라 쿠셔닝을 기대하고 사시는 분이 있으 실텐데요.
95라인업은 쿠셔닝이 없다고 생각하시는 편이 좋습니다.
에어맥스 플러스, 업템포 닉스가 에어맥스 95보다 쿠셔닝이 좋아요.
에어맥스95는 진짜 전~~혀 쿠셔닝이 안느껴집니다.
딱딱한편이에요.
굽 있는 높은 컨버스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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