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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개그

'개와 가위는 쓰기 나름' 리뷰 -닥스훈트로 환생한 소년!?

by mansfield 2019. 5.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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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와 가위는 쓰기 나름

소개

원작 : 사라이 슌스케의 라이트 노벨 

방영 : 2013년 7월 2일 ~ 9월 17일 (24분/12화)

제작 : GONZO

장르 : 코미디, SF, 판타지, 액션 등등

샤라이 슌스케 작가의 라이트 노벨 '개와 가위는 쓰기나름'을 원작으로한 애니메이션입니다. 원작 소설은 2011년 2월부터 연재를 시작해 2015년 3월 완결. 본편 10권과 단편집 4권이발매했습니다.  

시놉시스

책읽는 것에 미쳐사는 독서광 남고생 하루미 카즈히토는 어느날 카페에 간다. 그때 카페에 강도가 들이닥치는데 글 쓰는데 집중한 한 여성은 강도가 들이닥친걸 눈치채지 못했고 카즈히토는 이 여성을 구하려다 강도에게 살해당한다.

하지만 책을 읽고싶다는 강한 집념이 그를 닥스훈트로 환생시킨다. 개로 환생했지만 책을 읽을 수 있다는 생각에 기뻐하던 중 동물병원으로 한 여성이 찾아오는데, 다름아닌 카즈히토가 카페에서 구한 그 여성이었다. 

왜인지 모르겠지만 그녀는 카즈히토의 생각이 그대로 들린다고 하는데, 그녀에게 입양되 그녀의 집에서 살게된 카즈히토. 나츠노 키리히메라는 이름의 그녀는 알고보니 카즈히토가 좋아하던 작가 아키야마 시노부였는데.

가위를 흉기로 휘두르는 사디스트 작가 나츠노와 책중독 닥스훈트 카즈히토의 장르를 넘다드는 코미디가 시작된다.

후기

머리비우고 보면 되는 킬링타임용 애니메이션입니다. 

작화는 안좋습니다. 작붕도 있고 퀄리티고 그렇게 좋은편은 아니에요. 원작이 어떤진 모르겠지만 스토리도 뭐가 있는편은 아닙니다. 개와 어떻게 대화를 할 수 있는건지 이런 떡밥들은 다 내버려두고 오로지 각종 병맛 코미디에 집중했다는 느낌입니다. 

장르도 일상에 판타지를 섞은줄 알았는데 나중에가니 SF같기도하고 액션씬도 엄청나오고 각종 패러디까지 난무합니다. 딱봐도 정신놓고 만들었다는게 보이는 애니메이션.


퀄리티도 별로고 작품성이 있는것도 아닌데 왠지모르게 다음화를 보게되는 애니메이션이었습니다. 킬링타임용 병맛 애니메이션으로 나쁘지 않은 것 같네요.

개인적으로는 재밌게 봤습니다. 나름 소소한 웃음.


개와 가위는 쓰기 나름 

犬とハサミは使いよ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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