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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판타지, 이세계

애니 '닌자의 왕' 리뷰 - 현대사회의 닌자

by mansfield 2019. 6.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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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자의 왕

소개 

원작 : 카마타니 유키의 만화

방영 : 2008년 4월 7일 ~ 9월 29일 (24분/26화)

제작 : J.C.STAFF 

장르 : 판타지, 닌자 

스퀘어 애닉스의 월간 G판타지에서 2004년부터 2010년까지 연재되었던 만화입니다. 원작이 2010년도에 완결되었기 때문에 2008년 방영한 애니메이션은 코믹스버전과는 후반으로 갈수록 오리지널 요소가 많다고합니다.   


줄거리 

주변의 모든것을 무관심으로 관철하는 중학생 로쿠죠 미하루. 그는 같은반 친구 아이자와 코이치로부터 부활동 가입을 권유받는다. 미하루는 당연히 무심하게 거절을하고 집으로 돌아간다. 하교 후 미하루가 오코노미야키 가게에서 일을하고 있을 때 가게로 학교의 영어 선생님인 쿠모히라 토바리가 찾아와 미하루에게 목숨이 위험하다고 경고하는데, 미하루는 이를 무시한채 심부름으로 장을 보러간다.

그리고 그때, 의문의 닌자들로부터 습격을 받는데.

세계를 지배할 수 있다는 '삼라만상'. 그리고 어째서인지 그 비술을 몸 속에 봉인하고있는 로쿠죠 미하루. 그를 지키려는 닌자들과 빼앗으려고 하는 닌자들의 싸움이 시작된다.



후기 

현대사회의 뒷편에서 살아가는 닌자들이라고 하길래 봤는데 특별한점은 없더라구요.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닌자'라는 특별한 포인트를 잘 못살린 것 같습니다. 좀더 현대사회에 맞는 무기라던가 전투, 옛날 시대를 배경으로 한 닌자 애니메이션에서는 보지 못한 특별한 부분이 나타났으면 좋았을텐데 그런게 없습니다. 그냥 옷이랑 배경만 현대일 뿐.

닌자라고하면 역시 액션이 중요한데 액션도 별로더라구요. 안그래도 보기전에 제작사가 액션씬 못그리기로 유명한 J.C.STAFF라 걱정했는데 역시나.

게다가 여성향요소도 들어있습니다. 주인공 소년이 선생님이나 다른 사람을 보면서 순진한 표정으로 볼을 붉히면서 대사를 하는데 딱 여성향이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요이테와 미하루, 라이코와 가우의 관계도 묘하다고 하네요..

여성향이 나쁜건 아니지만 취향은 아니라..

무튼, 그래서 보다가 바로 탈주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딱히 계속 볼만한 이유가 없었던 것 같아요. 작화가 좋은것도 아니고 스토리가 확 끌리는것도 아니라.


닌자의 왕

隠の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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