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디다스 캠퍼스 블랙색상의 리뷰를 진행해볼게요! 이건 아버지 선물로 사드렸던 신발인데 깨나 좋아하셨었습니다. 구두만 신으시는데 스-윽 지나가는 말로 저거 예쁘네 하셔서 사드렸어요. 가격도 저렴한 편이라 부담없이 사드렸었네요.
파란색 기본 아디다스 오리지널스 박스에 들어있습니다. 얼마 전 리뷰했던 아디다스 nmd 고어텍스의 박스보다 이 기본 박스가 훨씬 예쁘네요. 27만 9천원 짜리 박스가 그정도 밖에 신경을 안쓰다뇨. 박스도 신발의 일부이거늘.
색상은 검정색으로 주문했습니다. 캠퍼스 시리즈는 한정판도 아니고 양산되는 라인이라 초록색, 빨간색, 베이지색, 흰색 등등 다양하게 출시됩니다. 저였으면 좀 색감이 있는 신발을 샀겠지만 무난하게 신을 스니커즈에는 역시 검은색 만한게 없죠. 개인적으로 캠퍼스는 머스타드색이 참 예쁜 것 같아요.
신발으 측면에는 CAMPUS 영문 프린팅과 아디다스의 상징 삼선이 들어가있습니다. 나이키의 스우시와 같이 아디다스 신발에서 빼 놓을 수 없는 로고죠. 옆에서 보면 굽이 좀 있어보이는데 딱 저만큼 있습니다. 1cm 조금 넘는 정도? 애초에 단화라 굽이 그렇게 놉진 않네요.
신발끈 구멍, 슈레이스 홀은 7개가 뚫려있습니다. 크게 헐렁거리지 않는다면 6개 정도만 넣고 리본을 묶어주는게 딱 예쁩니다. 혀에있는 오리지널스 로고도 살짝 보이고 리본 길이도 적당히 길어서 예쁘구요. 힐컵에는 아디다스 오리지널스 단풍로고가 프린팅되어있어요. 튜블라 둠 같은 경우는 아디다스 로고와 오리지널스 로고가 따로 두개 박혀있었는데 캠퍼스에는 오리지널스 로고밖에 없네요.
아웃솔, 신발 밑창에는 물결패턴입니다. 나이키 블레이져의 밑창과 비슷한 패턴이네요. 거의 흡사합니다. SB 블레이저는 스케이트 보드화용으로 나오는데 그럼 이 캠퍼스도 스케이트 보드화용일지도 모르겠네요. 보드는 안타서 잘 모르지만 보드용 신발들 밑창 무늬가 대부분 이렇게 단순하더라구요.
인솔에도 아디다스 로고가 있습니다. 3개의 줄무늬 브랜드. 아디다스의 로고 설명을 3개국어로 해놨네요. 어느나라 말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착화감이 아주 우수한 신발은 아닙니다. 애초에 부스트폼도, 에어도 안들어가있으니까요. (사실 에어맥스도 옛날 라인은 별로 안편함.) 보통 스니커즈신는 느낌, 슈퍼스타를 신는 느낌이니까 참고하셨으면 합니다. 사이즈는 정사이즈 가도 무방합니다! 아디다스가 나이키보다는 좀 크게나오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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