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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드라마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2019) - Spider-Man: Far From Home

by mansfield 2019. 9.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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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개봉 : 2019년 7월 2일 

감독 : 존 왓츤 

마블 스튜디오에서 제작산 스파이더맨 시리즈의 두번째 작품입니다. 

시기상으로는 어벤져스 엔드게임 이후를 다루고 있습니다.  

줄거리/시놉시스 

어벤져스 엔드게임의 사건 이후 일상을 되찾은 사람들, 그리고 스파이더맨 피터 파커. 

피터 파커는 학교의 친구들 선생님과 함께 유럽으로 여행을 떠난다. 짝사랑하고 있는 소녀 MJ(미쉘 존스)에게 고백할 계확까지 완벽하게 짜놓고 D-day만을 기다리고 있는 피터에게 닉 퓨리로부터 전화가 온다. 

피터 파커는 성공적인 고백을 위해 닉 퓨리의 연락을 무시했지만 결국 닉퓨리에게 잡히고 임무에대해 설명을 듣게 된다. 

물, 공기, 불, 땅 등의 원소로 이루어진 엘리멘탈스에게 위협받고있는 지구. 체코 프라하에 나타날 불의 엘리멘탈을 싸워 쓰러트리는 임무를 받는다. 

그리고 지구-833에서 엘리멘탈에게 대항하여 최후까지 싸우다 온 미스테리오 쿠엔틴 벡이 피터와 동행하게 되는데.  


 

후기

재밌긴 하지만 기대했던것 보다는 실망이었습니다. 

아무래도 빌런의 존재감이 너무 약했던거 아닐까 싶네요. 물론 스파이더맨 솔로영화이니 어벤져스의 타노스와 비교할 수 없겠지만 그럼에도 힘이 빠지는 빌런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액션도 화려하고 CG도 너무 화려해서 눈이 굉장히 즐거웠는데, 왠지모르게 전편인 홈커밍이 더 재밌던것 같은 느낌. 


아이언맨이 떠나고 그 자리를 이어받을 캐릭터로 스파이더맨을 확정한 영화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대사부터 아이언맨과 이으려고 하는 느낌의 대사가 대부분이었고, 영화 내에서 아이언맨의 향수가 진하게 나더군요. 

피터가 슈트를 설정할 때 모습이 토니 스타크와 굉장히 비슷했는데 여기서 해피가 BGM으로 AC/DC의 BACK IN BLACK을 틀어버립니다. 아이언맨의 팬들은 소름... 

어떤 노랜지 모르는 분들을위해 유튜브 영상 첨부. 들어보시면 알듯 합니다. 


무튼, 스파이더맨이 아이언맨의 뒤를 이을 히어로로 한층 더 성장하는 영화였고, 그의 캐릭터성을 다시한번 잡아가는 영화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위에서도 말했듯이 홈커밍이 더 재밌었지만, 스파이더맨과 마블 시리즈의 팬이라면 꼭 봐야하는 영화입니다. 

다음 이야기를 위한 떡밥도 착실히 깔려있으니 말이죠.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2019) 

Spider-Man: Far From Ho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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