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블비
소개
개봉 : 2018년 12월 25일
감독 : 트래비스 나이트
출연 : 헤일리 스타인펠드, 존 시나
트랜스포머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리부트 작품인 '범블비'입니다.
말그대로 이전까지의 트랜스포머 시리즈는 관계없이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 이야기죠.
옵티머스 프라임도 그렇고 범블비도 그렇고 디자인이 많이 다릅니다.
줄거리
오토봇과 디셉티콘의 분열로 내전이 벌어지고있는 행성 사이버트론. 오토봇들은 계속되는 디셉티콘의 공격에 점점 수세에 밀리게 되고, 옵티머스 프라임은 결국 후퇴를 결정한다.
옵티머스 프라임은 오토봇들의 재정비를 하기위한 행성으로 지구를 선택하고, B-127(범블비)에게 먼저 지구에가 지구를 지킬것을 명령한다.
그리고 도착한 지구. 하지만 범블비를 따라 디셉티콘도 왔고, 치열한 전투를 벌인다. 그 결과 범블비는 목소리 장치를 파괴당하고 전투의 충격으로 기억이 장치에 오류가 생긴다. 기억장치의 치명적 오류로 기억을 잃어가던 도중 옆에 있던 폭스바겐 비틀의 모습을 기억해 변신하고, 전원이 꺼져 긴 잠에든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 찰리 왓슨이라는 소녀에 의해 깊은 잠에서 깨어나게 되는데...
감상후기
깔끔한 기승전결, 무난한 스토리의 작품입니다.
가장 좋았던 점은 인간 주인공인 찰리가 이상한 총을 들고 디셉티콘과 싸우지도 않았던 것. 현실감 확 깨버리는 무리수가 없어서 가장 좋았던 것 같네요.
마이클 베이 감독의 이전 트랜스포머 시리즈들과 비교해서 액션씬과 스케일이 확실히 작아지긴 했지만 스토리와 완성도는 비교할 수 없이 높아서 저는 범블비쪽에 한표 주고싶네요.
이번 범블비는 새로운 트랜스포머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첫 작품으로 이제 시작하는 작품이라 스케일이 작을수 밖에 없지 않았을까 합니다. 스케일이 커지려면 그만큼 많은 오토봇과 디셉티콘들이 등장해야하는데, 이 영화의 스토리상 많은 오토봇들이 등장할 수 없었으니까요. (전부 후퇴했고 이제 재정비를 위해 지구로 모여야함)
뻔하다면 조금 뻔하지만, 앞으로의 트랜스포머가 어떻게 뻔하지 않게 흘러갈지 기대하게 만드는 작품이었습니다.
범블비 (2018)
Bumbleb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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