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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드라마

마션(2015) - The Martian

by mansfield 2019. 1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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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감독 : 리들리 스콧 

출연 : 맷 데이먼, 치웨텔 에지오포 

개봉 : 2015년 10월 8일(국내) 

배급사 : 20세기 폭스 

상영 시간 : 151분 

관객수 : 약 488만명(국내) 

앤디 위어의 소설 'The Martian'을 원작으로한 영화입니다. 소설도 국내에 번역되어 정식출간 되었습니다. 

줄거리/시놉시스 

화성에서 탐사를하던 ARES 3팀은 어느 날 화성의 거대한 폭풍과 맞닥뜨린다. 예상보다 훨씬 강한 폭풍의 세기에 3팀은 임무를 중단, 긴급 철수를 결정한다. 

폭풍속을 뚫고 상승선으로 이동하던 도중 '마크 와트니'가 날아온 파편에 맞아 폭풍속으로 사라진다. 

한치앞도 제대로 볼 수 없는 상황속. 생명신호, 연락도 끊긴 마크 와트니를 찾는 팀3의 리더 멜리사 루이스. 하지만 폭풍 때문에 수송선의 각도가 기울면 이륙할 수 없게되고, 그렇게된다면 팀 전원이 화성에 표류, 사망하게 돼 어쩔 수 없이 와트니를 포기하고 이륙한다. 

수 시간 후, 죽은줄 알았던 마크 와트니는 화성의 모래속에서 정신을 차리고, 광활한 대지 위에서 홀로 있는 자신을 보게된다. 

구조대와의 거리 225,308,160km. "나는 여기서 죽을 수 없어." 




감상후기 

'화성판 로빈슨 크루소'

화성에서 펼쳐지는 마크 와트니의 생존기입니다. 구조대가 올때까지 식량, 물, 산소 등 모든 자원이 턱없이 부족하고 아무도 없는 절망적인 상황에서 살아가는 모습을 보여주죠.

개인적으로 지구과학, 우주, SF를 굉장히 좋아해서 너무 재밌게 봤는데, 마지막 장면에서 '아이언맨'은 조금 많이 아쉽더라구요. 

영화니까 현실고증, 과학적 오류는 어느정도 감안한다고 하더라도 마지막 장면은 너무 확 깨는 장면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SF영화에서 나올만한 장면이 아닌데 좀 깨는 장면이었다고 할까요. 

이런 약간의 아쉬움을 제외하곤 몰입도도 높고 재밌는 영화였습니다. 

아직 안보신분 계신다면 적극 추천합니다. 

마션 

The Mart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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