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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드라마

본 아이덴티티 (2002) - THE BOURNE IDENTITY - 본 시리즈

by mansfield 2019. 1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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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원작 : 로버트 러들럼의 소설 본 시리즈 

개봉 : 2002년 10월 18일 (국내/118분) 

감독 : 더그 라이먼 

출연 : 맷 데이먼, 프란카 포텐테 外

전설이된 첩보, 액션 영화 본 시리즈의 시작을 알린 '본 아이덴티티'입니다. 

줄거리 

비가 내리는 지중해의 어느 바다, 한 남자가 정신을 잃은채 물 위에 떠있다. 근처를 지나가던 어선에게 발견된 남자는 간신히 목숨을 구하게 되지만 자신이 누구인지 조차 모르는 기억상실증에 걸린다. 

단서가되는건 그의 엉덩이에 심어져 있던 스위스 은행의 계좌번호. 이 스위스 은행의 계좌번호가 정확히 무엇인지도 모르는채 그는 자신이 누구인가를 찾기위해 스위스로 이동한다. 

추운 겨울 밤, 길거리의 한 벤치에서 노숙을 하던 중, 지역 경찰에게 검문을 받게되는 제이슨 본. 그러나 그는 기억이 없을 텐데도 본능적으로 순식간에 경찰을 제합, 권총까지 분해해버린다. 

총을 맞고 바다 한가운데에 떠있던 자신, 엉덩이에 심어진 스위스 은행의 계좌, 경찰 둘을 순식간에 제압할 수 있는 신체능력. 자신이 누구인가에 대한 의문은 점점 깊어져만 가는데.. 



감상후기 

두 말하면 입아픈 제이슨 본 시리즈의 첫번째 영화 '본 아이덴티티'입니다. 118분이 어떻게 흘러가는지 모르겠는 영화, 몇 번을 봐도 재밌는 영화죠. 

본 시리즈의 상징인 핸드헬드 카메라는 사실 이 본 아이덴티티에서도 사용되었습니다. 다만, 2편이나 3편처럼 모든 장면이 헬드핸드 카메라로 촬영된게 아니라 주요 액션장면만 촬영되었기 때문에 후속편에 비해 정적으로 보이는게 사실이죠.  

아직 안보셨다면 무조건 보세요. 이걸 봐야 2편, 3편 그리고 제이슨 본까지 쭉 달릴 수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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