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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넘게 잘 쓰던 브리츠의 스피커의 선이 고장나서 새로 구입한 아이리버의 IR-SB100 2채널 스피커.
배송받고 안건데 브리츠 스피커는 선이 분리가되서 선만 따로 사면 아무 문제없이 더 쓸수 있었다. 이미 집으로 배송왔으니 어쩔...
일단 브리츠는 봉인하고 기분이나 내보고자 아이리버로 교체.
하얀색 몸체에 스피커 부분은 블루 메탈로 저리된 아주 예쁜 녀석이다.
다만 선이 교체식이 아니라 단선되면 이건 답도 없을 듯.
길이는 약 30cm. 은근히 길다.
볼륨조절버튼 옆에는 IRIVER 로고.
리뷰를 쓴느 지금 써본 후기를 얘기하자면.
장점
1. 볼륨을 최대로 키워도 소리가 터지거나 하지 않는다.
2. 최대 볼륨이 꽤 크다.
3. 예쁘다.
4. 저렴한 편이다.
단점
1. 작음소리와 중간소리 사이의 크기차이가 급격하다. 작은 소리에서 조금만 더 키우고 싶은데 갑자기 커지는 구간이 있음.
2. 스피커에 직접 이어폰을 연결하면 잡음이 섞인다. 이건 브리츠 스피커도 똑같았는데 저가형 스피커의 고질적인 문제인듯.
결론은 저가형 스피커를 구매할거라면 그냥 디자인 마음에 드는거 사면 된다.
단, 완전 듣도 보도 못한 브랜드 스피커를 구매했다간 큰코다칠 수 있으니, 어느정도 업계에서 알아주는 스피커 브랜드로 구매하도록 하자.
브리츠 스피커는 개인적으로 굉장히 마음에 들었음.
아이리버도 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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