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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다한 리뷰

아이폰 11 Pro Max 스페이스 그레이 (프로 맥스) 언박싱 리뷰

by mansfield 2019. 1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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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넘게 쓰던 아이폰7을 보내주고자 새로운 녀석을 주문했습니다. 이름하여 아이폰 11 Pro Max(프로맥스). 

256기가로 가격이 170만원부터 시작하는 고가의 녀석인데 10프로 할인받고 겟. 

프로를 살까 프로 맥스를 살까 굉장히 고민을 많이하다가 여태까지 프로 맥스급(플러스급)의 와이드한 아이폰을 써본적이 없어서 이참에 써보고자 프로맥스로 질렀다. 

 

아이폰 11 Pro Max 스펙 

CPU(AP): A13 

디스플레이 QHD급 해상도 6.5인치 OLED (1242p) 

RAM(메모리) : 4GB 

카메라 : 1,200만 화소 트리플 카메라 (전면 1200만) 

기본 카메라 손떨림 방지 지원, 망원 렌즈, 광각 렌즈 

저장공간 : 62GB, 256GB, 512GB 

배터리 용량 : 3,969mAh 



미드나잇 그린, 골드, 실버도 예뻤지만 역시 기본인 스페이스 그레이가 가장 고급스러워서 스페이스 그레이로 선택했다. 

뒤에 트리플 카메라가 괴상(?)해서 여러가지 별명으로 불리지만 개인적으로는 예쁘다. 뇌이징되서 그런가.. 

닮은걸 찾자고하면 개인적으로는 보톰즈를 닮은 듯.


손이 큰편인데도 엄청 크고 무게도 226g으로 무겁다.

누워서 보다가 떨어트려서 코맞으면 엄청 아플듯.. 

화면도 커서 한손으로 쓰기엔 조금 불편한데, 그만큼 화면이 커서 영상물 보기엔 참 좋다. 

배터리도 오래가서 충전안하고 2일은 거뜬히 쓰는 듯. 


구성품. 

이어팟과 고속 충천기가 부속되어있다. 아니 170만원인데 에어팟으로 좀 넣어주지. 

11프로와 11프로 맥스의 차이는 화면크기와 배터리 정도니까 굳이 영상물을 많이 안본다면 11프로로 가는걸 추천. 

11과 11프로는 디스플레이도 차이나고 망원카메라도 차이나서 사진을 많이 찍고 영상을 많이 보시는 분들은 11프로를 추천. 

영상물 많이보고 큰게 좋다면 역시 11프로 맥스로. 

돈값은 하는 제품이니 뭐, 일단 사보세요.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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