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성우 애니메이션 그것이 성우! 리뷰

그것이 성우!

소개 

원작 : 동인서클  はじめまして(하지메마시테)가 만든 동인지 

방영 : 2015년 7월 7일 ~ 9월 29일 (24분/13화+특별편 1화) 

제작 : 곤조(GONZO) 

장르 : 성우, 일상, 코미디 

일본의 현역 여자 성우인 아스노 마스미와 만화가 히타 켄지로의 동인서클인 하지메사미테에서 제작한 동인지 '그것이 성우!'를 원작으로한 애니메이션입니다. 

현역 일본 성우의 입장에서 만들다보니 성우 업계의 현실을 리얼하게 접할 수 있다는게 큰 장점입니다. 

줄거리 /시놉시스

이 이야기는 신인 성우 이치노세 후타바가 동료와 함께 절차닥마하고, 사자분진. 때때로는 칠전팔도, 고심참담하면서 일류 성우를 노리는 이야기이다.

신인 성우 이치노세 후타바는 오늘도 편의점 아르바이트와 하며 성우 생활을 이어오고있다. 어느날 녹음을 하러간 현장에서 비슷한 신인 모에사키 이치고와 중학생 성우 코하나 린을 만나게된다.

서로의 처지에 동질감은 느낌 세 사람은 급격히 친해지고 PD에 의해서 라디오도 진행, 이윽고 이어폰즈라는 성우 유닛까지 결성하게 되는데...

자린고비, 일희일비 신인 성우들의 리얼 라이프 스토리 '그것이 성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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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후기 

일상 코미디물로 나름 재밌었던 애니메이션입니다. 일본 성우들의 업계 현실도 알아볼 수 있는 좋은 애니메이션. 초반에는 녹음 현장도 많이 나왔는데 후반즈음으로 가니 세명이 결성한 유닛 이어폰즈 위주로 진행되더군요. 

이 이어폰즈가 데뷔준비하고 데뷔하는 순간까지 무슨 아이돌물 보는 줄 알았습니다. 일본 성우는 가수활동과 예능 활동을 하는 경우도 많으니 보여주는건 좋은데 너무 주제가 어긋나지 않았나 싶은 느낌. 

애니메이션에 일본 현역 성우들이 실명으로 출연하는데 이것도 꽤 볼만했습니다. 드래곤볼의 손오공 역을 맡고있는 업계 거물 노자와 마사코 부터, 카미야 히로시, 기렌 자비의 긴가 반죠, 한때 정의를 쫓던 키리츠쿠의 코야마 리키야, 나가타 조지 등등.

본인이 성덕이라면 한 두배정도는 더 재밌게 볼 수 있을 듯. 

이렇다할 결말은 없이 끝납니다만 또다른 업계를 엿볼수 있는 한번쯤 볼만한 작품인듯 싶습니다.  

그것이 성우! 

それが声優! 

Seiyu's Lif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