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르츠 바스켓
소개
원작 : 타카야 나츠키의 만화 '후르츠 바스켓'
방영 : 2019년 4월 6일 ~ 9월 21일 (24분/25화)
제작 : TMS 엔터테이먼트
장르 : 로맨스, 판타지
1998년부터 2006년까지 연재된 순정만화로, 2007년 3월 단행본 23권으로 완결난 '후르츠 바스켓'을 원작으로한 애니메이션입니다.
후르츠 바스켓은 2001년에 이미 애니메이션화 된 적이있고, 2019년에는 완전 리부트로 제작되었습니다.
2019년엔 시즌1, 시즌2는 아직 미정이라고 하는데 2020년에 방영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하네요. 성우들도 전면 교체되었습니다.
줄거리/시놉시스
또 잔치를 열자. 다시 한번 더, 몇 번 이라도. 언제까지나 변함없이. 설령 지금은 혼자라 쓸쓸하다 해도 그 약속의 저편에서 모두가 기다리고 있어.
그건 지금은 먼 옛날 이야기.
모두가 잊은 최초의 기억, 최초의 약속.
부모님을 여의고 할아버지 댁에서 생활하던 여고생 혼다 토오루. 갑자기 할아버지의 집이 공사하기로해 갈곳이 없어진 혼다 토오루는 친구의 집에서 생활하겠다고 거짓말을 한 후 산속 텐트에서 생활을 시작했다.
학비를 벌기위해 학교에 다니며 아르바이트를 하고 텐트에서 생활하는 열악한 환경에서도 토오루는 항상 씩씩하고 밝게 생활하고 있었다.
어느 날, 일을 끝내고 텐트로 돌아가던 혼다 토오루를 같은반 친구인 소마 유키가 보게된다. 소마 유키는 친척 소마 시구레와 함께 토오루의 뒤를 쫓고, 그녀가 텐트에서 생활하고 있는 걸 알게된다.
이에 소마는 혼다에게 집에서 같이 살 것을 권유하고 , 산사태로 텐트를 잃어버린 혼다는 소마의 집에서 동거를 하게 되는데..
다음날 아침, 느닷없이 찾아온 손님때문에 한바탕 소란이 나던 도중 소마 사람들을 안아버리는데, 그들이 갑자기 동물로 변해버렸다..?
이성에게 안기면 동물로 변하게 되는 소마 일족의 비밀.
이 신비로운 일족과 함께 생활하게 된 혼다에겐 앞으로 어떤 일들이 기다리고 있을까?
감상후기
2001년 방영한 후르츠 바스켓을 보신 분들 사이에선 구작보다 조금 떨어진다고 하는데, 구작을 안보고 이번 작품만 본 입장에선 꽤 재밌었습니다.
애초에 장르가 순정만화라 당연히 여성향이지만 남성분들도 재밌게 보실 수 있을 듯. 취향이 전혀 안맞는다면 어쩔 수 없지만요.
저는 보다가 개그코드가 조금 안맞는 것 같아서 하차했는데, 지루하거나 재미가 없는건 아닙니다.
작화도 평균적으로 좋은 퀄리티.
순정만화 좋아하는 여성분들이라면 재밌게 보실 수 있을 것 같고, 취향맞는 남성분들도 보실 수 있을 것 같네요.
나이먹고 보면 약간 오글거릴 수 있으니 주의.
추억보정은 인정합니다.
후르츠 바스켓
フルーツバスケッ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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