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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미스터리, 범죄

한밤의 오컬트 공무원 리뷰 / 한밤중의 오컬트 공무원

by mansfield 2020. 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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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의 오컬트 공무원한밤중의 오컬트 공무원

소개 

원작 : 타모츠 요코의 만화 

방영 : 2019년 4월 8일 ~ 6월 24일 (24분/12화+OVA 2화)  

제작 : 라이덴 필름 

장르 : 오컬트, 판타지, 미스테리 

작가의 전 작품 요츠바 남자 기숙사 전선과 세계관을 공유하고 있는 만화로 전작 주인공들이 게스트로 등장하기도 했다고 하네요. 

줄거리/시놉시스 

요괴나 천사, 악마 등. 픽션으로 존재하는 오컬트 존재. 사람이 아닌 자들을 가리키는 말로, 우리는 업무상 이렇게 부른다. '어나더'라고. 

어나더와 교류, 공생을 추진하며 어나더와 일반인이 역여 문제가 생겼을 경우 사태를 수습힌다. 그것이 야간 지역교류과의 직무이자 신주쿠 구청에서 근무하는 공무원인 우리의 일이다. 

그리고 신주쿠 야간 지역교류과에 어나더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고 대화가 가능한 신입 미야코 아라타가 들어온다. 




도쿄 23구의 모든 구청에 남모르게 존재하는 '야간 지역 교류과'. 그 곳은 오컬트적 현상을 해결하는 특수한 과였다. 

당당히 공무원이 된 1년차 사회인 미야코 아라타는 아무것도 모른채 그 곳에 배속된다. 악마나 천사, 요괴와 같은 인간이 아닌 존재를 통칭 '어나더'라고 부르는 그 과에서 아라타의 온갖 상식들이 뒤집어 지는데.. 

평범하지 않은 공무원이 마도 도쿄를 정신없이 뛰어다닌다!!


감상후기 

기대없이 봤는데 의외로 재밌었던 애니메이션입니다. 일단 소재가 참신해서 좋았네요. 

다만, 매번 반복되는 똑같은 패턴에 회차가 거듭할수록 지루하고 따분하게 느껴졌던 것도 사실입니다. '사건 발생 - 어나더 관련 - 현장 출동 - 단서 - 어나더 나타남 - 갈등 - 대화 - 해결' 대충 이런 비슷한 패턴이 계속 반복되니 질릴 수 밖에 없었습니다. 

어느 하나의 큰 스토리를 따라가는게 아니라 단편적인 사건들을 해결해가는게 주된 이야기입니다. 

판타지물보다는 형사, 추리물에 가까운 느낌을 받았네요. 사건에 단서를 찾아서 해결하는게 딱 형사물입니다. 얘네가 그냥 공무원인지 형사인지 헷갈리더군요.    

본편 만화에서는 좀더 큰 스토리가 있는 것 같은데 애니메이션에서는 딱 단편 스토리로 마무리됩니다. 2기가 나오지 않아도 괜찮을 정도로 여운도 남기며 열린결말 형식으로 끝나서 2기가 나올지는 기다려봐야 알겠네요.

개인적으로는 한번쯤 봐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한밤의 오컬트 공무원 

真夜中のオカルト公務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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