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M
소개
원작 : 1968년 방영된 애니메이션 '요괴인간 벰'
방영 : 2019년 7월 15일 ~ 10월14일 (24분/12화)
제작 : Production I.G
장르 : 미스테리, 호러, 요괴
1968년 10월부터 1969년 3월까지 후지TV에서 방영한 애니메이션 '요괴인간 벰'을 원작으로한 애니메이션입니다.
원작 애니메이션을 2019년에 맞춰 캐릭터 디자인을 다시했는데 이때문에 호불호가 갈리는듯 하네요.
줄거리/시놉시스
상류층이 거주하는 어퍼사이드와 빈민층이 거주하는 아웃사이드로 나누어진 도시 '리브라 시티'. 이 도시에는 세명의 요괴가 있었다.
벰, 베라, 베로. 세명의 요괴는 인간을 도와주고 선한일을하면 인간처럼 될 수있다고 믿으며, 오랜시간 동안 인간을 도아왔다.
어느 날, 자기 주관이 강하고 정의를 믿는 의로운 형사 소니아 서머즈는 윗선에 찍혀 어퍼사이드 담당에서 아웃사이드 담당 형사로 보내진다.
소니아가 직접 눈으로 본 아웃사이드의 형사들은 대부분 돈을 받고 범죄를 눈감아주는 부패한 형사들이었고, 덕분에 마을은 범죄의 소굴이었다.
소니아는 권력에 굴복하지 않고 정의를 관철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요괴인간 벰은 이런 소니아를 눈여겨본다.
그러던 중 신고를 받고 나간 사건현장에서 소니아가 괴물로부터 위기에 처하는데, 소니아의 눈앞에 벰이 나타난다.
감상후기
전체적으로 무난한 애니메이션 같습니다.
1화 스토리는 정말 재밌었는데 뒤로 갈 수록 매번 같은 스토리 구조가 반복되다보니까 조금 지루하더라구요. 반전이나 범인(?)도 예측이 가능하고, 스토리 진행이 뻔히 눈에 보여서 아쉬웠습니다.
작화도 1화는 고퀄인데 뒤로갈수록 점점 안좋아집니다. 폐급작화는 아니지만 기대한거에 비해 퀄리티가 그렇게 좋지는 않습니다. 액션씬은 프레임이 많이 끊어져서 긴장감도 없고 박력도 없었습니다.
열린결말로 끝나고 아직 떡밥도 많이 남겨둬서 2기가 나올 수도 있을 것 같네요.
근데 개인적으로 굳이 추천하고싶은 애니메이션은 아닙니다.
BEM
요괴인간 벰
妖怪人間ベ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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