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변찮은 마술강사와 금기교전
소개
원작 : 히츠지 타로의 라이트 노벨
방영 : 2017년 4월 4일 ~ 6월 20일 (24분/12화)
제작 : 라이덴 필름
장르 : 판타지
2020년 1월 기준 누계 판매량 300만부를 넘은 라이트노벨 변변찮은 마술강사와 금기교전을 원작으로한 애니메이션입니다.
줄거리/시놉시스
대체 뭐냔 말이다! 무엇이 네 녀석을 그렇게 까지 하게 만드는거지? 나는 네 녀석을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
그러자 마법사는 말했습니다.
간단한 거야, 마왕. 나에게는 지키고 싶은 것, 지켜야할 것이 있어. 그걸 떠올리면 몸 속 에서 무한한 힘이 끓어올라, 몇 번이라도 일어설 수 있는거야! 자, 각오해라 마왕. 나는 너를 쓰러뜨리고 모두를 지키겠어.
마법사의 성스러운 벼락을 맞고서 단말마의 비영을 외치는 마왕. 길고 길었던 싸움은 드디어 막을 내린 것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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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의 마법사가 되고 싶었다.
방구석 폐인, 히키코모리 글렌 레이더스는 세리카 아르포네아의 집에서 빌붙어 근 1년을 생활하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날 세리카가 본인이 근무하는 알자노 제국 마술학원 비상근 강사로 추천하여 강제로 취직 시키면서, 글렌의 백수생활은 막을 내린다.
어떤 이유에서인지 19살임에도 세상에 흥미를 잃은것 같은 글렌은 수업마저 자습으로 때우며 무기력한 생활을 반복하던 도중.
자신의 반 학생들이 사건에 휘말리며 비로소 그가 나서게 된다.
감상후기
프라모델 조립하면서 틀어놓으려고 시작했다가 재밌어서 정주행해버린 애니메이션입니다. 물론 프라모델 비닐봉지도 못뜯음..
특히 1,2화의 주인공이 너무 웃겨서 더 재밌더라구요. 개그코드가 맞아서 좋았는데 글렌이 정신차리면서 약간 재미가 떨어진것도 사실.
애니메이션 자체는 스킵이 엄청 많고 스토리 진행이 빨라서 원작을 보신 분들 사이에서 비평이 많던데 개인적으로는 그렇게 나쁘지는 않았습니다. 오히려 느린것 보다 낫다고 보네요.
하지만 확실히 전개가 빨라서 캐릭터한테 감정몰입이 조금 힘들고, 대사도 쉴틈없이 주고 받아서 정신사납기도 합니다.
작화는 초반에는 크게 흠이 없었는데 후반으로 갈수록 힘이 빠지는 편.
1화, 2화가 너무 재밌어서 그렇지 나머지가 화가 재미없다는건 아닙니다. 킬링타임이나 가볍게 보기 딱 좋은 애니메이션 같네요.
변변찮은 마술강사와 금기교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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