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원작 :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방영 : 2007년 4월 6일 ~ 9월 28일 (24분/25화+미방영 1화)
제작 : 본즈 / BONES
장르 : 액션
본즈에서 제작한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DARKER THAN BLACK -흑의 계약자- 입니다.
국내에서는 원제인 DARKER THAN BLACK보다 흑의 계약자로 부르고 있습니다. 약자는 DTB.
줄거리/시놉시스
벽 이 도시에 출현한지 10년, 저 벽이 없었던 시절의 경치는 떠올리기 힘들다. 그때 무슨 일이 일어났었는지, 저 벽 안에 무엇이 있는지 그 누구도 알 수 없다. 우리 인류가 할 수 있던 건, 저 높은 벽을 만들어 모든 것을 숨기는 것 뿐.
통칭 헬즈게이트. 계약자라고 불리는 이능력자. 돌이라 불리는 수동영매의 존재가 처음으로 확인된 건 그것이 출현한지 일주일 이후 부터였다고 한다.
BK-201, 코드네임 헤이. 검은 사신이라고 불리는 그가 관여된 사건은 전부 미해결. 피해자의 사인, 능력의 실체 등 무엇하나 알려지지 않았다.
각국의 첩보 기관이 게이트에 관한 정보를 얻기 위해 계약자, 일반인 등 가리지않고 에이전트를 보내는 시대.
코드네임 헤이 또한 어느 조직에 속한 인물로 같은 조직의 멤버인 인, 마오, 황 등과 함게 다양한 임무를 수행하고 있었다.
여동생 파이의 행방을 쫓아...
감상후기
정말 오랜만에 보는 흑의 계약자 입니다. 스토리를 알고봐도 재밌는 애니메이션이라 다시봐도 역시 재밌더라구요.
매력적인 캐릭터들도 많고 배경 설정도 참신한데다 인물들간의 구도도 흥미진진해서 재미가 없을수 없지만요.
본즈에서 제작했기 때문에 작화는 평균이상 액션씬도 굉장히 좋습니다. 몇 안되는 믿고보는 제작사 중 하나죠.
1기 스토리 자체가 열린 결말로 끝납니다만 2기에 OVA까지 있어서 1기의 결말은 결말이 아닙니다.
방영당시에는 그렌라간 등의 애니메이션에 묻혔다던데 개인적으로는 그렌라간보단 흑의 계약자가 훨씬 재밌더라구요. 헤이의 이 퇴폐미라고 해야할까요. 치명적입니다.
스토리 진행은 카우보이 비밥과 비슷합니다. 옴니버스 식으로 진행되면서 등장인물들의 과거를 보여주고 마지막을 향해 달려가는 방식.
안보셨다면 꼭 보셧으면 좋겠네요.
3기는 물건너 간 것 같아 참 아쉽지만, 쓰리제로에서 헤이 피규어나 하나 나와줬으면 좋겠습니다.
DARKER THAN BLACK -흑의 계약자-
DARKER THAN BLACK -黒の契約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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