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VA 신세기 GPX 사이버 포뮬러 Zero (제로) 리뷰

소개 

원작 :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발매 : 1994년 4월 1일 ~ 1995년 2월 1일 (약30분/8화) 

제작 : 선라이즈 

장르 : 메카닉, 포뮬러 

사이버 포뮬러 시리즈의 3번째 작품 '신세기 GPX 사이버 포뮬러 Zero'입니다. 

줄거리/시놉시스 

2017 사이버 포뮬러 월드 그랑프리 개막 후 4연승을 차지하며 건재함을 보여주던 '카자미 하야토'는 레이스 도중 이상한 감각을 느끼고 이로 인해 '칼 리히터 폰 란돌'과 충돌, 큰 사고로 병원에 입원하게 된다. 

이 사건으로 2017 시즌은 리타이어, 하야토는 당시에 겪었던 현상의 트라우마에 사로잡히고 레이서로서의 은퇴까지 결심하게 되는데.. 

감상후기 

아직 사이버 포뮬러 SIN은 보지 않았지만 SAGA까지 봤을때 작화가 가장 좋습니다. 캡쳐 화면에서도 알 수 있듯이 그림체도 매우 좋고 작화 퀄리티도 굉장히 좋아요.

부제로 붙은 Zero는 이번 OVA에서 등장하는 제로의 영역과 관계가 있습니다. 제로의 영역은 각종 지각능력이 인간의 한계를 뛰어 넘어 매우 예해져있는 상태로 차의 상태, 노면, 바람, 상대의 심리를 읽는 것 등이 가능해지는 상태를 말합니다. 건담 시리즈의 뉴타입과 비슷하다고 느꼈는데 뉴타입의 오마쥬가 맞더라구요. 찾아보니 감독도 후쿠다 미츠오 였더라... 유니콘, NT 시리즈로 오리지널 우주세기 팬들에게 줄창 까이는 그 감독이더라구요. 

무튼, 제로 시리즈에서는 하야토가 처음 제로의 영역에 접하며 두려워 하지만 이를 극복하고 한번더 성장하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개짜증나는 성격의 캐릭터 하나가 새로 등장해서 보는 도중 좀 빡쳤네요.. 후.. 

제로 역시 재밌었지만 개인적으로는 더블원이 좀 더 재밌지 않았나 싶네요. 

신세기 GPX 사이버 포뮬러 ZERO 

新世紀GPXサイバーフォーミュラZER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