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애니메이션/- 판타지, 이세계

슈발리에 리뷰 - 18세기 프랑스 배경 애니

by mansfield 2020. 12. 11.
반응형

소개 

원작 : 우부카타 토우(스토리), 유메지 키리코(그림)의 만화 

방영 : 2006년 8월 19일 ~ 2007년 2월 24일 (24분/24화) 

제작 : Production I.G 

장르 : 판타지 

일본 만화 원작의 애니메이션 슈발리에입니다. 

슈발리에는 프랑스어로 기사(Knight)라는 뜻입니다. 


줄거리/시놉시스 

"태초에 말씀이 있었으니, 때는 루이 15세의 치세. 베르사유는 영광으로 빛났으며 센느 강의 위대한 흐름과 함께 파리는 아름답고도 바람직한 혼돈으로 가득했다. 시간의 흐름은 모든 것을 바꾸었으며 남는 것은 전해지는 말 뿐.

그렇기에 나 데온 드 보몽은 여기서 고백한다. 프랑스의 정신을 믿었던 나와 나의 동료들, 한 시대를 끝냈던 그 모든 일들. 그리고 한 여성이 유해가 되어 파리에 떠내려온 것을. 그녀는 나의 누이 리아 드 보몽. 그것이 모든 일의 시작이었다." 

18세기 프랑스. 유채가 되어 돌아온 누나 리아 드 보몽의 죽음의 진실을 밝히려는 프랑스 기밀국 요원 데옹 드 보몽. 그리고 그 죽음에 관계된 프랑스 왕가 운명을 예언하는 책 '왕가의 시'. 이 왕가의 시를 노리며 프랑스의 혁명을 꿈꾸는 혁명교단. 

리아의 죽음으로부터 시작된 사건의 끝은... 




감상후기 

18세기 루이 15세 집권기를 배경으로 만들어진 애니메이션입니다. 주로 당시 존재했던 실존 인물들의 이름을 가진 인물이 등장하고 이 인물들은 각각 실존인물의 특성(?)에 맞게 행동합니다. 완전 해당 인물과 같지는 않고 모티브로 특징을 반영한 정도. 

구약성경의 시편을 이용해 마법과 같은 특별한 힘을 사용하고 좀비 비스무리한 녀석들도 나오는 판타지물입니다. 완전 리얼한 역사물이라고 생각하셨던 분들은 실망하실수도. 

스토리는 전체적으로 짜임새있고 적당한 템포로 흘러갑니다. 급전개도 아니고 급마무리도 아닌 딱 이상적인 스토리 전개속도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네요. 

가끔 작화가 불안정해지지만 전체적으로 높은 퀄리티의 작화를 보여줍니다. 

크게 흠잡을데 없느 무난한 애니메이션으로 한번쯤 볼만한 듯 싶네요. 



300x25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