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잡다한 리뷰

베이프 장지갑 리뷰 - 일본 스마트 잡지 부록 A BATHING APE

by mansfield 2018. 12. 16.
반응형

일본 스마트 잡지에는 다양한 부록들이 부속되죠! 지난 2월호에는 무려 베이프 장지갑이 부록으로 딸려왔었습니다. 사실상 베이프 장지갑을 사면 스마트 잡지를 주는셈이죠. 

주문한 것도 까먹고 있었는데 왔던 기억이 새록새록 납니다.

잡지의 정가는 980엔. 한화로 약 9800원이죠! 국내에서 이것저것 쿠폰도 사용하고 포인트도 사용하니 3천원대에 겟!

잡지와 부록이 들어있는 작은 상자가 함께 옵니다. A BATHING APE. 베이프의 로고가 크게 프린팅된 비닐에 쌓여서 왔네요. 

일단 오픈했는데 약품냄새가 심하게 났습니다. 지갑을 산것도 아니고 부록으로 딸려온 지갑일 뿐, 그리고 잡지 가격도 비싼 가격이 아니라 이건 어쩔 수 없는것 같네요.

그리고 당연히 소가죽이 아니라 인조가죽 입니다.

그래도 있을건 다 있어요. 카드를 수납할 수 있는 공간도 여러개 있고, 양쪽으로 지폐도 넣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아시다시피 일본엔 동전이 많아서, 동전을 넣을 수 있는 지퍼가 달린 주머니도 따로 있어요. 일본에서는 우리나라 5,000원에 해당하는 500엔도 동전으로 사용하죠!

여담이지만 여행갈때 동전지갑 필수입니다. 안그럼 주머니에서 짤랑짤랑~

한쪽면엔 A BATHING APE, SINCE 1993 이라고 영어로 적혀있네요. 메탈릭 실버 컬러로 음각되어 적혀있어서 은은하게 빛나는게 고급스러워 보입니다.

외관에는 베이프의 아이덴티티, 상징 카모플라쥬 패턴으로 되어있습니다. 군데군데 숨어있는 베이프 로고의 얼굴이 보이시나요?

우측하단엔 베이프 로고 뱃지가 박혀있어요. 맥기코팅된 것 같은데 번쩍번쩍하고 거울처럼 얼굴도 비춰보이는게 좋습니다. 블랙컬러에 아주 어울리는 포인트에요!

폽기운이 안좋았는지 뒷면엔 일자 주름이 있네요. 어디서 한번 접혔던 원단을 사용했는지 좀 아쉬운 부분입니다.

마지막은 스마트 잡지안에 있는 예쁜 누나로 마무리! 

당시에는 읽을 줄 말랐지만 요즘엔 일본어 공부중이라 몇몇 글자가 눈에 들어오네요. 얼른 잡지를 무리없이 정독하고 싶은데 언제가 될지 모르겠네요!

아무튼 3천원 쯤 구매한 베이프 부록 장지갑 완전 마음에듭니다. 여행다닐때 들고다니면 딱이겠네요~!


베이프 장지갑 - BAPE

300x25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