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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다한 리뷰

유니클로 x JW 앤더슨 패딩 토트백 리뷰

by mansfield 2018. 1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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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으로 크게 이슈가 되었던 제이더블유 앤더슨과 유니클로의 협업 컬렉션 중 하나인 패딩 토트백입니다. F/W 시즌을 맞이해서 공개되었던 콜라보인데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제품을 구매하기 위해 긴 줄을섰었죠.

발매 당시에는 딱히 관심이 없었는데 어느날 사진을 보다가 딱! 꽂혀서 부랴부랴 구매하려고 찾았으나 국내 매장은 전부 품절. 리셀샵에서만 정가의 두배에 팔더라구요. 그래서 국내 샵은 포기하고 해외사이트에서 찾아보던 중 미국 유니클로 공식 홈페이지에서 발견!

바로 구매해버렸습니다. 배송비가 좀 들긴했지만 그래도 리셀가보다 훨씬 저렴했으니 만족!

당시 제품 가격은 29.9달러! 

JW ANDERSON과 유니클로의 택이 함께 달려있습니다. 200달러에 훨씬 못미치는 가격이기 때문에 당연히 관부가세는 없었습니다! 

손잡이에는 가죽패치로 디테일이 들어가있습니다. 전체적으로 패딩으로 된 가방이라 각도 잘 안잡히는데 손잡이까지 안잡히면 들고다니기 불편하겠죠. 

그래서 손잡이 부분에는 쥐기 수월하라고 가죽으로 덧대어 주었어요. 덕분에 손으로 들고다니기 편합니다. 굳

블루와 레드컬러로 된 체크패턴에 그린으로 포인트를 준 토트백. 색이 전부 원색이라 자칫 촌스러워 보일수도 있는데 배색 비율이 적당해서 오히려 촌스럽다기보단 클래식한 느낌을 줍니다. 

색상이 색상인지라 어딜가든 눈에 띄긴해요.

외부에는 JW앤더슨의 검은색 패치로고가 있습니다.

내부에 수납공간도 넉넉한데 왠만한 짐은 다들어갑니다. 심지어 큰 프라모델 박스도 들어가요. 엄청 많이 넣을수 있지만 메고다닐수 없기때문에 고스란히 들고다녀야한다는거..


내부에도 유니클로와 JW앤더슨의 로고가 있고 작은 두개의 주머니도 있습니다. 지갑이나 보조배터리, 이어폰 등 작은 물건들은 수납하기에 좋은 크기에요.

저렴한 가격에 유니크한 디자인의 토트백을 느끼고 싶다면 JW 앤더슨 X 유니클로의 패딩 토트백을 추천드립니다. 

요즘같은 겨울시즌에 들고다니면 스웩 제대로 남기는 가방입니다. 뭐 여름엔 좀 더워보이지만 (사실 입는거 아니라 상관 1도 없음.) 

코디를 어떻게 할지 걱정이라면 가방에있는 원색 중 하나를 선택해서 맞춰주시거나 올블랙에 입으면 간단합니다!


JW ANDERSON x UNIQLO PADDED TOTE B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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