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계 마왕과 소환 소녀의 노예 마술' 리뷰 - 3분기 신작 애니

소개.

무라사키 유키야의 일본 라이트 노벨 '이세계 마왕과 소환 소녀의 노예 마술'을 원작으로 한 애니메이션입니다. 소설로는 10권, 만화로는 4권까지 발매했다고 하네요. 장르는 이세계 전이, 판타지.

TV 애니메이션은 2018년 7월 5일부터 9월 20일까지 총 12화로 방영하였습니다. 국내 시청등급은 19세.

줄거리.

MMORPG 크로스 레버리에서 '마왕'이라 불리며 절대적인 힘과 레벨을 가진 주인공 사카모토 타쿠마는 어느날 갑자기 게임 캐릭터의 모습으로 이세계에 소환됩니다. 눈을뜬 타쿠마의 앞에는 자신이 소환주라고 우기는 두명의 소녀가 있었습니다. 소녀들은 타쿠미에게 소환수용 노예 마법을 걸지만 타쿠마가 착용하고있는 반지의 능력으로 마술이 반사되어 오히려 두명의 엘프와 아인이 마법에 걸리게 되는데. 

후기.

저는 2화까지보고 접었습니다. 사실 제목만보고 오버로드같은 애니메이션을 기대하고 보기 시작한건데 전혀 아니더라구요. 뭔가 하렘? 같은 느낌이라고 해야하나. 

일단 수위는 보통 애니메이션의 그것을 뛰어넘었습니다만 캐릭터가 캐릭터인지라 보기 버겁다고 해야하나요. 애초에 이런걸 기대한게 아닌데 이런게 나와서 어이없다고 해야할까요. 야애니에 필적하는 수위..

작화도 좋고 스토리도 나름 흥미로운 것 같았습니다만 과한 서비스씬과 캐릭터 디자인때문에 중도하차했습니다.

저처럼 하렘이나 모에(?)를 선호하지 않는다면 추천드리고 싶지 않네요. 먼치킨이긴 합니다만 그래도 이런 장르는 보기 버겁네요. 

이세계 마왕과 소환 소녀의 노예 마술 

異世界魔王と召喚少女の奴隷魔術

How Not to Summon a Demon Lo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