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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판타지, 이세계

'이 추하고도 아름다운 세계' 리뷰 - 가이낙스 20주년 애니

by mansfield 2019. 5.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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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추하고도 아름다운 세계

소개

원작 :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방영 : 2004년 4월 1일 ~ 6월 17일 (24분/12화)

제작 : 가이낙스, 샤프트

장르 : 학원, 판타지

에반게리온으로 유명한 일본의 애니메이션 제작회사 가이낙스의 창립 20주년을 기념하여 만들어진 작품입니다. 

줄거리

부모님과 떨어져 니시노 가(家)에서 하숙을 하고있는 고등학생 타케모토 타케루는, 니시노 가에서 배달을 도우며 지내고있었다. 

친구인 니노미야 료와 함께 배달을 마치고 오토바이를 타고 돌아오던 도중 유성으로 보이는듯한 빛을 목격하는데, 이 빛은 점점 가까워지더니 타케루를 지나쳐 두갈래로 나뉘며 근처 숲으로 떨어진다. 빛이 떨어진 숲으로 들어간 타케루와 료는 나무위에서 한 소녀를 발견한다.

빛속에서 나타난 소녀가 지상에 발을 내려놓기가 무섭게 거대한 괴물이 공격을 해온다. 절체 절명의 위기에 타케루의 몸에도 변화가 일어나는데. 

후기

"와 재미없다.."

나름 가이낙스에서 만들었고 제목이 뭔가 심오해서 보기 시작했는데 내용은 실망만 가득했습니다. '종말'이라는 무거운 내용을 다루는데 일상, 학원물 뺨치는 스토리와 쓸데없는 서비스신에 후반부의 급전개.

주변 인물들은 처음보는 우주인을 만남에도 전혀 당황하지않고 어느새 납득하고있는데 시청자 입장에선 아무 의심도 없이 납득하고 있는게 더 납득 안됨.

가장 중요한건 그림체가 마음에 안듭니다. 그림체는 취향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거의 언급하지 않고 작화에 대해서만 언급하는 편입니다만 이건 그림체가 내용이랑 안맞는 느낌. 

'종말'이라는 주제로 무겁게 갈거였으면 조금더 리얼한 그림체를 사용해야하지 않았을까 싶네요. 아.. 그래서 학원물인가..

개인적으론 추천드리고 싶지 않습니다. 사실 저도 너무 재미없어서 띄엄띄엄 봤어요.


이 추하고도 아름다운 세계 

この醜くも美しい世界 

This Ugly Yet Beautiful 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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