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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드라마

영웅본색 (1986) 英雄本色

by mansfield 2020. 5.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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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개봉 : 1986년 8월 (95분) 

감독 : 오우삼 

출연 : 주윤발, 적룡, 장국영 

홍콩 느와르 영화의 시작이자 최고의 작품인 영웅본색입니다. 

줄거리/시놉시스 

한때 홍콩의 암흑가를 주름잡던 조직의 큰형이었으나 손을 씻고 새 삶을 시작한 자호/송자걸(적룡), 형사가 되어 범죄와 싸우는 송자걸의 동생 아걸/키트(장국영), 송자걸과 함께 화려한 나날을 보냈으나 몰락한채 때를 기다리며 과거의 영광을 되찾고자 하는 소마/마크(주윤발). 

서로를 위하는 남자들의 뜨거운 이야기. 




후기 

벌써 몇번째 보는건지 모르겠는 명작 '영웅본색'입니다. 

사내들의 끈끈한 우정과 의리를 그린 영화로 홍콩 느와르의 서막을 알린 작품입니다. 영웅본색에 참여했던 주윤발과 장국영은 일약의 스타로 거듭났죠. 

스토리상 주인공은 장국영과 적룡 형제이지만 영화를 보고 기억에 남는건 역시 윤발 따거. 

사실 액션씬이나 인상깊은 명장면들은 대부분 윤발이형이 맡았으니 그럴 수 밖에 없긴 합니다. 

풍림각에서 복수하는 쌍권총 총격씬은 아직까지도 전설로 회자되고 있다고 하죠. 개인적으로는 영화 초반의 2달러 지폐로 담배를 피우는 씬이 가장 멋있었습니다. 

성냥개비, 쌍권총, 롱코트를 보면 이형부터 생각나는게 함정. 특히 성냥개비.

바로 이장면. 

그리고 이 영운본색의 주제곡인 당연정은 너무 유명하죠. 

제목은 몰라도 들어보면 아 이거? 한다는 바로 그 노래. 



느와르를 좋아한다면 꼭 봐야할 작품입니다. 뭐 워낙 유명해서 안본사람이 적을 것 같지만요. 

영웅본색 (1986) 

英雄本色 

A Better Tomorr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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