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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다한 리뷰31

프라다 블랙 사피아노 남자 반지갑 리뷰 (2MO004 QHH F0002) 전역 하고는 꽤 오래 군대에서 산 빈폴 지갑을 들고다니다가 스마트폰 케이스 뒤에 카드만 끼우고 다닐 정도로 지갑에 큰 의미를 안두었다. 그나마 최근에 프라이탁 x 시크리드 지갑하나 사서 사용했는데 지갑 들고 뛰다가 안에 들어있는 카드가 분수처럼 날아가는 경험을 하고 다른 지갑의 필요성을 느낌.  카드지갑이냐 반지갑이냐 고민하다 결국 현금 넣고싶다는 욕망에 반지갑으로 선택했다. 작고 세로로 긴 지갑 형태를 갖고 싶었지만 마음에 드는 지갑을 찾기가 힘들었음.  사피아노 가죽에 삼각형 프라다 로고가 박힌 심플한 디자인이다. 프라다 로고 밑에 삼각형 패치가 덧대어져 있는데 개인적으로 없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함.  개런티 카드랑 지갑 본품이 끝이다. 개인적으로 엄청 비싸다고 생각하는데 포장이 좀 특별했으면 좋았.. 2024. 11. 14.
카시오 웨이브셉터 솔라 전파 시계 리뷰 / WAV-M630B-1AJF 카시오 웨이브셉터 솔라 전파시계 멀티밴드6 Casio Wave ceptor Solar watch MULTI BAND 6가격 : 19,250엔 (세금 포함) 모델번호 : WAV-M630B-1AJF 세계적인 전자 시계 브랜드 카시오에서 만든 전파 시계 웨이브 셉터 입니다. 웨이브셉터라는 라인업에 다양한 모델이 있는데 이건 그중에서도 분침과 초침, 시침으로 되어있는 모델이에요. 일반 전자시계 처럼 되어있는 전파시계도 있습니다. 유명한 건 시티즌의 PMD56이 전파시계 이면서 태양광 충전 시계죠. 시티즌의 PMD56은 40~50만원 대의 고가인데 비해 이 녀석은 정가 19,250엔으로 시티즌의 반값도 안됩니다. 여기에 정가가 19,250엔이지 실제 판매가는 매우 저렴해서 국내에서 10만원 이하로 새상품을 구할 .. 2024. 9. 16.
[티쏘] PRX 파워매틱 80 35mm 마더 오브 펄 시계 리뷰 [티쏘] PRX 파워매틱 80 35mm 마더 오브 펄[TISSOT] PRX POWERMATIC 80 35MM MOTHER OF PEARL 가격 : 1,050,000원 직경 : 35mm무브먼트 : 파워매틱80 (80시간 파워리저브) 소재 : 316L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글래스 : 반사 방지 코팅 사파이어 크리스탈 글래스 내돈내산 PRX 리뷰. 백만원대의 시계는 처음이라 두근두근거린다. 패키지는 생각보다 심플. 백만원이면 충분히 비싼 금액이지만 시계는 수천만원대의 훨씬 비싼 럭셔리 시계가 많기 때문에 그때문인가 패키지가 고급스럽지는 않다.. 패키지 신경좀 써줘잉. 받자마자 실컷 차고돌아댕기다가 뒤늦게 다시 사진 찍는거라 먼지같은게 있을수 있음 주의. 공식 홈페이지의 사진들을 보면 시계판이 완전한 화이트 컬.. 2024. 5. 18.
카시오 지샥 x 슈프림 x 더 노스페이스 DW-6900 블랙 리뷰 카시오 지샥 x 슈프림 x 더 노스페이스 DW-6900 블랙 Casio G-Shock x Supreme x The North Face DW-6900 Black 출시 : 2022년 11월 25일 가격 : 188달러 카시오 지샥과 슈프림, 노스페이스의 3자 협업 제품 지샥 DW-6900. 슈프림이랑 지샥이면 충분한데 굳이 왜 노스페이스까지 끼워넣었는지 모르겠지만. 슈노콜라보면 다다익선이다. 제품 박스부터 지샥의 상징인 스틸케이스에까지 슈프림 x 노스페이스 로고가 프린팅되어있다. 하 슈프림 박로는 언제봐도 설레.. 박스안에는 영롱한 DW-6900이 들어있는데 액정 전면에 노스페이스 로고가 프린팅되어 있다. 근데 슈프림 로고는..? 슈프림이 메인인데..? 싶으면 바로 LCD 라이트를 켜면 된다. 발광력은 좀 약.. 2024. 4. 16.
슈프림 24SS 우드랜드 카모 백팩 리뷰 슈프림 24SS 우드랜드 카모 백팩 Supreme Backpack Woodland Camo 24SS 가격 : 158달러(국내 258,000원) 백팩이 하나 필요해서 슈프림과 팔라스 사이에서 고민하던 찰나 카모에 꽂혀서 이놈으로 정했다. 사실 팔라스 이번시즌 백팩에는 트라이퍼그가 제대로 안보이기도 했음. 슈프림 박스로고도 박혀있고 로고도 큼직하게 박혀있어 존재감도 확실하고, 톤다운된 카모 패턴과 색감이 정말 예쁘다. 여자친구가 사줘서 겟! 고마워..!!! 큰 슈프림 로고를 비롯해 흰색 줄로 그어진 모눈들은 전부 3M 스카치라 빛을 받으면 반짝반짝 빛이난다. 영롱한 박스로고. 등판에도 슈프림 로고가 있다. 슈프림으로 도배해!! 가방끈에도 작은 슈프림 택. 깨알디테일. 주머니가 꽤 많다. 지퍼 여는 공간도 세.. 2024. 3. 22.
조말론 잉글리쉬 페어 앤 프리지아 향수 조말론 잉글리시 페어 앤 프리지아 오드코롱 30ml 를 구매했습니다. 원래 선물받았던 몽블랑 레전드 오드뚜왈렛을 썼는데 좀 올드하고 중후한 느낌이 나랑 안어울리는 것 같아서 새로 구매했다. 약간 내 취향이랑 안맞기도 했고. 조말론 잉글리쉬 페어 & 프리지아는 원래 룸스프레이로 쓰고 있었는데 향이 너무 좋아서 향수까지 겟. 달큰한(?) 달콤한 냄새가 너무 좋다. 가격은 다른 30ml에 비해 좀 쎈편이지만 향은 매우 만족. 달콤한 향수는 이만한게 없는 것 같다. 2021. 2. 28.
CU편의점 동원 고추참치 샌드위치 후기 ㅋㅋㅋ 동원 고추 참치 샌드. 대학생 자취시절 고추참치 하나면 밥한그릇 뚝딱했던 기억이 있기에 일단 사봤다. 고추참치와 빵, 그것도 샌드위치. 아무리 생각해도 안어울리는 조합인데 도대체 이걸 왜 제품으로 만들어서 내놓았을까라는 새악이 가장 먼저 들었다. 혹시 숨겨진 비법이나 비장의 맛이 있는건 아닐까, 제정신이면 이런 조합을 그대로 내놓으리가 없다는 생각에 특별한 맛이 있을까 싶어 먹어봤다.그렇다. 이 x기들은 제정신이 아니다 ㅋㅋㅋㅋㅋ 개맛없잖아;;;무슨 빵은 카레? 그런 맛나는 빵이고 고추참치에 옥수수 당근, 상추 같은거 들어있고 마요네즈를 깔나왔다. 맛 상상됨? 그냥 상상 안하는게 좋은 맛.2500원 쓰레기통으로 안녕~~~~~~ 이런거 만들때 안먹어보고 만드나...? 2020. 12. 22.
스타벅스 SS 컨투어 워드마크 텀블러 리뷰 일단 스타벅스 SS 컨투어 워드마크 텀블러를 구매하니 스타벅스 박스에 담겨왔다. 재활용 박스 스러운게 환경에 도움이 될 것 같은 느낌? 박스를 오픈하면 나오는 SS 컨투어 워드마크 텀블러. 다양한 스타벅스 텀블러가 있었지만 깔끔하고 심플한게 가장 마음에 들었던 텀블러로 구매.이것 역시 본인이 사용하려는 목적이 아닌 선물 목적. 불량품 검수라는 명목하에 리뷰를 해보기로한다. 뒷면엔 식품위생법에 의한 한글표시사항이 적혀있다.제조사, 소재, 원산지 등 뚜껑은 스타벅스의 상징인 초록색이고 로고가 음각되어있다. 음각이 된 부분은 유광처리되어 있어서 로고가 확실히 잘 보인다. 외부 디자인은 항아리 형태지만 내부는 1자로 되어있어서 세척하는데 불편함은 없어보인다. 지인의 말로는 아아(아이스아메리카노)를 사서 마셨는데.. 2020. 7. 12.
카카오 프렌즈 원터치 텀블러 핑크 어피치 리뷰 카카오 프렌즈 원터치 텀블러 어피치 KAKAO FRIENDS ONE TOUCH TUMBLER APEACH 카카오 프렌즈 어피치 텀블러를 구매했다. 남자는 핑크라지만 본인이 쓰려는건 아니었고 지인에게 선물하기 위해서. 어피치가 핑크색이라 박스도 핑크색. 텀블러도 핑크색이다. 바닥부분과 뚜껑은 블랙. 합치면 블랙핑크 블랙핑ㅋ 인유어 에리아! 용량은 480ml로 용량이 제법 크다. 텀블러 무게도 좀 나가는편인 것 같은데 480ml가 추가되면 꽤 무거울수도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덤벨이 없다면 물담아서 레터럴 레이즈 해도 될듯? 애초에 텀블러를 사본적이 없어서 이정도가 평균 무게인지, 가벼운 편인지 모르는게 함정. 원터치 텀블러라고 써있어서 무슨 소린가 했는데, 뚜껑을 한번에 열 수 있다는 얘기였다.입구 .. 2020. 7. 12.
세이코5 신형 오토매틱 다이버 시계 그린 SRPD63K1 리뷰 세이코5 신형 오토매틱 다이버 시계 그린 컬러 SRPD63K1 입니다. 진짜 오랜만에 구매하는 시계라 미도, 세이코 프리미어, 해밀턴, 시티즌, 티쏘 등 많은 브랜드의 시계를 두고 고민했는데 결국 처음에 눈에 들어온 세이코5 신형 다이버 워치로 구매했네요. 말이 다이버 워치지 이번 신형 SRPD에서는 10기압(100m) 방수라 일상생활에서 방수가 가능한 수준입니다. 200는 됐으면 좋았겠지만 무브먼트가 보이는걸로 위안삼아야겠네요. 사실 다이빙 할 일도 없고 시계차고 물들어갈 일도 없어서 10기압 방수이던 20기압 방수이던 상관이 전혀 없긴 합니다. 영롱한 녹판의 다이버(형) 워치. 결국 세이코5로 오게된 이유가 바로 이 녹색의 색감입니다. 적당히 진한 녹색의 색감이 진짜 예쁩니다. 아이폰으로 대충 찍어서.. 2020. 6. 20.
구찌 여자 선글라스 리뷰 - 조마샵 GUCCI 조마샵에서 주문한 구찌 선글라스가 드디어 도착했다. 국내 온라인 사이트나 스마트 스토어는 왠지 가품이 올까 불안해서 해외 거대샵인 jomashop에서 직구를 했는데, 와... 코로나 때문인지 더럽게 배송이 오래걸렸다. 엄마한테 사주겠다고 큰소리 떵떵치고, 1~2주면 배송될거라고 했는데, 3주가 지나도 안오니 얼마나 불안했던지. 결과적으로 받긴했는데 거의 5주나 걸렸다. 구성품. 구찌 선글라스 케이스 안에 안경닦이와 안경 주머니가 들어있고 선글라스와 개런티 카드가 들어있다. 선글라스는 지퍼백에 잘 쌓여오더라는.다만 국제배송인데도 상자안에 뽁뽁이는 없었다. 해외에는 뽁뽁이를 사용하지 않는건가. 구찌 개런티카드. 꺼내면 금색의 예쁜 구찌 선글라스가 들어있다. 신상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애초에 엄마나 나나 .. 2020. 5. 22.
만화책 기동전사 건담 썬더볼트 13권, 14권 감상후기 2020년 3월 20일 국내에서 발매한 기동전사 건담 썬더볼트 만화책 13권, 14권입니다. 일본에선 13권이 2018년 8월 4일, 14권이 2019년 8월 30일에 발매했으니 7개월 정도만에 국내에도 발매한 셈이네요. 번역가는 박연지 씨인데 건담시리즈를 깊게 아는분은 아닌지 자브로를 재블로라고 번역하셨더라구요. 전체적으로 읽는데 어색한 부분은 없었습니다. 항상 절정인것 같던 스토리는 아직도 절정으로 치닫고있고 점점더 흥미진진해지기만 합니다. 남양동맹의 사이코 자쿠 건설 기지를 공격한 연방의 스파르탄. 화산 기지에서의 전투, 숙명의 적 데릴과 이오의 만남. 그리고 클로디아. 점점더 고조되는 스토리에 감탄하며 흥미진진하게 읽었습니다. 일단 남양동맹을 습격한 전투는 14권에서 어느정도 마무리된 듯 싶습니다.. 2020. 4.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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