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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Model & Figure/ - Gundam MG, RE100

MG 풀아머건담 2.0 리뷰 / FA-78-1 MSV 버전 - 퍼스트건담 베이스

by mansfield 2018. 1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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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78-1 풀아머건담의 MSV 버전입니다. MSV란 Mobile Suit Variation (모빌슈트 바리에이션) 의 약자로 본편 애니메이션에 등장하지 않고 설정상에만 존재하는 기체들을 프라모델화시킨 시리즈입니다. 이 라인업으로 애니메이션에는 등장하지 않은 에이스 파일럿들의 기체들도 건담프라모델화 시켰었죠. 

이 풀아머건담도 MSV 중 하나입니다. 설정상으로는 지온의 죠니 라이덴 소령과 별 1호 작전에서 두번의 교전이 있었다는 기록이 있다고하네요. 기본적으로 퍼스트건담의 강화버전으로 장갑과 무장이 추가됩니다. 베이스가되는 프라모델은 퍼스트건담 2.0 버전. 썬더볼트에 등장했던 풀아머 건담과는 혼동이 올 수 있기때문에 풀아머건담 2.0 이라고 부르도록 하겠습니다.

추가 장갑과 무장을 벗겨내면 국방색의 퍼스트건담 2.0이 나타납니다. 흰색부분은 기존의 퍼스트건담과 비슷하고 일부 색상이 카키색, 주황색 그리고 다홍색으로 변경되었습니다. 가슴의 덕트부분이 다홍색 사출되어있어요.

사출색이 굉장히 예쁩니다. 진한 국방색인데 개인적으론 본래의 퍼스트건담보다 멋있고 강렬한 인상을 주는 것 같네요.

소체의 기본적인 모습을 둘러보겠습니다.

눈치채셨는진 모르겠지만 프레임의 색이 기존의 퍼스트건담과 다릅니다. 은은한 메탈릭 실버코팅이되어있는 프레임으로 일반 회색 사출보다 훨씬 고급스럽고 묵직한 느낌을 줍니다.

손, 백팩 등 기존 퍼건에서 사출되었던 색과 동일한 부분은 전부 코팅으로 사출되었습니다.

코어파이터 역시 흰색과 카키색으로 만들어집니다. 진짜 전투기같은 느낌이죠? 

기본적으로 2.0과 색상빼고 전부 똑같습니다. 코어파이터도 똑같이 변신해서 내부에 집어넣을 수 있어요.



퍼스트 건담 2.0과 비교. 이것저것 데칼을 많이 붙여놨는데 풀아머건담은 어차피 외장이 한겹 더 덮일거라 붙이지 않았습니다. 가동성, 프레임 모두 기존 퍼스트건담과 동일하기 때문에 생략했는데 퍼스트 건담의 가동률과 프레임 등 자세한 리뷰가 궁금하시다면 아래의 링크를 참고해 주세요.

MG 퍼스트건담 2.0 리뷰 - https://gunso5.tistory.com/122

MG 퍼스트건담 2.0 프레임 리뷰 - https://gunso5.tistory.com/86

퍼스트 건담위에 붙는 추가 무장과 장갑입니다. 애초에 2.0시리즈를 뽑을때 풀아머건담까지 생각하고 만든게 아니라 군데군데 겔스티커를 이용해 고정시켜줘야합니다. 생각보다 많은 부분에 사용하지는 않으니 걱정은 하지마세요. 

위의 사진과 같이 긴 겔스티커를 검은색 선에 맞게 자른후 장갑 뒤쪽에 붙여주고 소체에 장착하면됩니다. 겔 스티커가 사용되는 부분은 발뒷꿈치, 양쪽 사이드 스커트, 흉뷰장갑, 무릎 양옆 관절 장갑 정도입니다. 접착력이 나름 괜찮아서 일부분 빼고 후두둑 떨어지는 곳은 없습니다. 떨어지는 부분은 아래에 설명할게요.

그리고 붙였다 떼도 소체에 스티커 자국이 남지 않아서 좋은것 같네요. 여분도 남기때문에 접착력이 다하면 교체해주시면 될듯. 이런부분이 귀찮다 하시면 순접으로 붙여버리는것도..

외부장갑과 추가 무장을 모두 장착한 모습입니다. 이전의 소체와는 비교할 수 없을정도로 육중한 느낌이에요. 

수많은 버니어들과 어깨와 팔의 캐논등이 추가되었습니다.


양 가슴의 해치는 오픈되어 내부에 장착된 미사일을 보여줍니다. 직접 발사할 수는 없고 그냥 모형만 장착되어있어요. 디오리진버전 처럼 발사되는 모양의 이팩트 파츠는 없습니다.

콕핏 해치오픈기믹도 존재하고, 무릎부분의 미사일베이도 오픈가능합니다. 각 두개씩 미사일이 수납되어있습니다.


이게 바로 문제가있는 파츠인데 기본적으로 무릎 양옆에 겔스티커를 이용해 부착하게 되어있습니다. 근데 이게 고정기믹이 있는것도 아니고 내부 표면도 몰드때문에 울퉁불퉁해서 스티커가 닿는 면적이 적습니다. 그러니 당연히 접착력도 떨어지게 되죠. 그래서 조금만 건드리거나 움직이면 툭하고 떨어집니다. 가끔 가만히 둬도 떨어지고.. 그냥 순접으로 붙이던가 아예 떼버리는게 나을 것 같아요. 아니면 별도의 양면테이프를 붙여주는 방법도 있습니다.

어차피 티도 안나고 양면테이프도 없어서 저는 그냥 떼어버렸습니다. 

팔에 장착가능한 무장인 트윈빔 라이플. 작은 실드와 결합합니다. 사출색은 프레임과 동일한 사출색으로 코팅되어 은은하고 고급스러운 광택이 납니다. 건식데칼을 붙여주게 되는데 둥근 곡면에 붙이는게 좀 번거로우니 주의하세요.

아래는 우측 어깨를 넘어 나오는 360mm 로켓 캐논. 백팩에 장착되는데 가동이 가능합니다. 다만 섣불리 움직였다가는 뿔에 걸려 뿔이 부러질 수도 있으니 각별히 주의하세요! 건담 프라모델에서 뿔부러지는 것 만큼 슬프고 멘탈나가는 일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왼쪽팔에는 작은 실드가 장착되고 기존의 퍼스트건담에 들어있는 큰 방패는 없습니다. 이 귀엽고 아기자기한 방패가 전부에요. 대신 금형이 똑같아서그런지 원래 방패에 부착되는 연방군 마크의 십자가 모양은 다홍색으로 런너에 사출이 되어있습니다. 기존에 가지고계신 퍼스트건담 실드에 부착해도 좋을것 같네요. 저는 짐 스나이퍼 커스텀이 들고있는 실드에 끼워줄 생각입니다.

백팩을 추가 장갑으로 덮은관계로 갈곳을 잃은 빔샤벨은 뒤쪽 추가 장갑에 고정하게 됩니다. 원래는 퍼스트건담의 바주카를 장착하는 곳이지만 풀아머 건담에는 바주카가 부속되어있지 않습니다. 다만 일부 포신은 국방색으로 사출이 되어있어요. 이것도 역시 런너의 중복 덕분.

추가 장갑이 얇고 전신을 덮는것도 아니라 장갑을 장착한 이후에도 가동률은 생각보다 좋습니다. 2.0의 가동성이 워낙 좋은것도 한몫 한 것 같네요.

MG 제타건담 베이스 위에서.


미사일베이 풀 오픈입니다. 풀아머 버카보단 못하지만 나름 구수한 맛이있는 오픈기믹이에요.

당연히 빔샤벨의 빔파츠도 두정 부속되어있습니다.

퍼스트 건담 2.0을 베이스로 나온 풀아머건담 FA-78-1 입니다. 썬더볼트 버전 풀아머건담 버카보다 훨씬 이전에 발매했었고 베이스가 퍼건 2.0이라 좀 구수한 맛도 있습니다만 확실히 육중하고 멋진 킷이에요. 풀아머라는 이름답게 무장도 다수있고 추가장갑으로 외형도 묵직해졌습니다. 군대를 떠오르게하는 진한 카키색의 국방색도 묵직한 느낌을 주는데 한몫하죠. 포인트 컬러로 들어간 오렌지색이 어두운 풀아머 건담의 존재감을 확 살려줍니다.

아쉬운 점은 부분부분들어간 겔스티커. 조금만 더 머리를 썼다면 겔스티커 없이도 추가장갑을 전부 장착할 수 있었을 것 같아요. 그리고 기존 퍼스트 건담 무장의 부재. 이 두가지 정돈데 만약 이걸 모두 해냈다면 단가가 더 높아졌겠죠..?

프로포션, 색감, 디자인 빼놓을 것없이 마음에들었던 건프라입니다. 묵직하고 육중한 느낌의 건담을 찾으신다면 이놈 한번 만들어볼만 합니다. 애초에 2.0 베이스라 별로 흠잡을데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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