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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메카닉, SF

황야의 코토부키 비행대 리뷰 - 2019년 1분기 애니

by mansfield 2019. 10.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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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원작 :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방영 : 2019년 1월 13일 ~ 3월 31일 (24분/12화) 

제작 : GEMBA 

장르 : 메카닉, 전투기 

3D와 2D를 섞어 제작된 서부극 스타일의 애니메이션 '황야의 코토부키 비행대'입니다.  

줄거리/시놉시스 

70년 전, 갑자기 하늘에 구멍이 생기고 비행기와 같은 온갖 문명의 것들이 지상으로 내려오며 급격한 발전을 이루게된 세계 '이지츠'.

이지츠인들은 하늘에서 내려온 이세계의 사람을 '유팡'이라고 불렀고, 유팡은 그들에게 무기와 문화 등을 전파했다. 그러나 어느날 구멍이 닫히게되고 유팡은 가지고온 물건을 놔둔채 돌아갔다. 

이지츠에는 바다와 하천이 있었지만 전부 말라버려 사막화되었고, 육로대신 비행선을 이용한 무역이 발달한다. 이로 인해 산적, 해적 대신 비행기를 이용해 약탈하는 공적이 생겨났다. 

이런 세계에서 코토부키 비행대는 오우니 상회에 전속된 용병부대로써 공적에게 맞서 싸워나간다. 



  

공식 홈페이지 줄거리 

황야의 일면이 펼쳐진 세계에서 하늘에서 갑자기 여러가지 것들이 떨어져 내렸다. 그것들은 사람들의 생활을 급격하게 바꾸어 놓았다. 그 중에서도 비행기가 가져온 영향이 유난히 컸고, 이후 세계의 흐름은 하늘로 옮겨갔다. 

시간이 흐르고, 고용 경호부대 '코토부키 비행대'는 엄하지만 아름다운 여사장, 믿음직하지 못한 현장의 지휘관, 장인기질의 경비반장 등 개성적인 동료들과 함께 손님의 귀중한 짐을 지키기 위해, 오늘도 Ki-43 하야부사를 타고 넓은 하늘을 누빈다. 


후기 

그렇게 엄청 재밌지도 않고 그렇다고 또 엄청 재미없지도 않은, 무난하고 평범한 애니메이션입니다. 

주연과 주조연은 전부 3D 모델링으로 되어있고 그외 단역들은 2D로 그려놨는데, 이게 또 주연들이 평소 복장과 다른 차림일때는 2D로 그려놨더군요. 3D 모델링도 어색한데 2D 캐릭터들과 같이 나오는 장면은 더 어색합니다. 3D로 만들거면 보석의 나라낙원추방 정도 퀄리티 정도는 나와줬어야 하지 않나 싶네요.

전투기들은 거의다 20세기 구식 비행기들이고 일본군이 사용했던 비행기들이라고 하네요. 

비행기도 3D로 만들어져서 텍스쳐가 어색합니다. 하지만 애니메이션에서 많은 시간을 차지하는 전투장면은 고퀄리티로 볼만합니다. 

앞서 말했지만 스토리는 무난한편. 깔끔하다면 깔끔하고, 진부하다면 진부하고, 지루하다면 지루하고, 무난하다면 무난한 그런 스토리. 

나쁜편은 아니지만 선뜻 추천할만큼 재밌지는 않았던 것 같네요.

 

황야의 코토부키 비행대 

荒野のコトブキ飛行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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