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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 리뷰88

라프시몬스 x 아디다스 오즈위고3 18SS 흰검 리뷰 - 어글리슈즈의 대부 발렌시아가의 트리플S, 퓨마의 썬더스펙트라, 이지500, 준지 러버솔 등 수많은 어글리슈즈가 발매했고 아직도 어글리슈즈의 인기는 식을 줄 모릅니다. 이 모든 어글리슈즈 중 하나만 뽑으라면 전 라프시몬스 오즈위고를 선택하고 싶은데요. 오즈위고는 앞서 말한 신발들이 발매하기도 전 어글리슈즈의 길을 연 신발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어디가 예쁜지 하나도 모르겠는 아빠신발 디자인으로 어글리슈즈를 유행시킨 신발이죠. 트리플S보다 훨씬 합리적인 가격(?)으로 비교적 접근이 쉬운 신발이기도 합니다. 최근이야 퓨마, 휠라, 이지 등 많은 브랜드에서 어글리슈즈를 찍어내고 있기때문에 선택의 폭이 다양하지만 불과 2년전만해도 어글리 슈즈 = 오즈위고 였었죠. 그만큼 인기도 높았습니다.예전에 구매했던 버니블랙을 사이즈미스로 보.. 2018. 9. 19.
아디다스 x 라이풀 스페지알 리뷰 / 마이아디다스 한정 받은지 딱 1년된 라이풀과 아디다스의 협업스니커즈입니다. 이게 벌써 작년에 받은 신발이네요. 당시 라이풀의 쇼케이스 이벤트에 당첨되어서 받은 신발인데 몇번 안신고 보관만 해두고있습니다. 판매목적 없이 오직 쇼케이스만을 위해 극소량 한정생산 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인지 더 못신겠네요. 이 라이풀 x 마이 아디다스 스페지알은 3번째 협업 모델입니다. 첫번째가 이큅먼트, 두번째는 가젤이었어요. 마이 아디다스는 아디다스의 신발 커스텀 서비스입니다. 라이풀의 감성넘치는 박스부터 시작해볼까요.역시 쇼케이스용 한정생산 신발답게 구성품도 들어있습니다. 아디다스의 신발주머니입니다. 여태까지 아디다스의 신발을 구매하면서 신발주머니가 들어있는 신발은 한번도 못봤는데, 여기서 보게되네요. 이지시리즈에도 안들어있고 30만원 .. 2018. 9. 17.
나이키 x 오프화이트 베이퍼맥스 V2 블랙 리뷰 / THE TEN 시리즈 2년동안 아디다스 래플, 나이키 드로우 등 응모에 참여하는 족족 광탈하다가 당첨되었던 나이키와 오프화이트의 협업 시리즈 THE TEN 에어 베이퍼맥스 V2 입니다. 아무생각 없이 까먹고 있었는데 당첨문자가와서 어리둥절 했더랬죠.오프화이트의 감성은 역시 "큰따옴표"입니다. 화려한 패턴이 있는 신발박스가 아닌 택배박스 같은 베이지색의 박스에 "SWOOSH" 로고로 감성을 더해줍니다. 박스의 옆면엔 오프화이트만의 프린팅이 되어있어요. 박스는 또 박스라고 "SHOEBOX"로 쓰여있네요.박스를 오픈하면 더텐 시리즈에서만 볼 수 있는 속지가 있습니다. 습자지에도 오프화이트 프린팅을 해버리네요. 여기저기 오프화이트 감성이 넘치는 듯 합니다. 박스의 내부는 오렌지색으로 되어있고 스우시로고가 프린팅 되어있습니다.그리고 .. 2018. 9. 13.
나이키 에어맥스 CB 94 로우 짐레드 리뷰 / 빨간색 신발 추천 여러분 다들 아디다스 이지부스트 700응모는 하셨는지요? 매번 응모는 합니다만 당첨이 안되네요. 언제 정가에 신어보련지 모르겠습니다. 후...이번엔 나이키 에어맥스 CB 94 로우 짐 레드를 리뷰해보겠습니다. 에어맥스 CB는 찰스 바클리(Charles wade Barkley)의 약자입니다. 마이클 조던이 뛰었던 시대의 NBA 농구 선수로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 피닉스 선즈, 휴스턴 로켓츠에서 파워 포워드, 스몰 포워드를 담당했습니다. 워낙 유명해서 아시는 분들은 다들 아시는 듯 하네요. 상당히 파워풀한 농구 스타일을 보여주는데 이때문에 팬들이 많은 것 같아요. 198cm라는 작은 키로 센터들과의 리바운드 싸움에서 지지 않으니까요. 참고로 센터들의 평균 키는 210cm 이상입니다. NBA에서 198cm는.. 2018. 9. 11.
나이키 에어조던 11 윈라이크 82 리뷰 / XI WIN LIKE '82 농구할때만 신기엔 아까운 신발 에어조던 11 윈라이크 82, 지난 2017년 11월 11일 빼빼로데이에 발매한 신발입니다. 나이키 코리아 온라인 스토어에서는 구매 서버가 열림과 동시에 터져버려서 전 사이즈 구경도 못했는데 친구는 구매했더라구요. 에어조던 11 윈라이크 82는 오리지널 컬러가 아닙니다. 조던 시리즈에서 흔히 말하는 OG컬러란 마이클 조던이 현역 농구선수로 시카고 불즈에서 뛰던당시 신었던 신발의 색을 의미합니다. 이 조던11 윈라이크 82는 OG컬러가 아닙니다. 1995-96 시즌에 처음 마이클 조던이 신었던 11탄의 컬러는 콩고드라고 불리는 흰색과 검은색이죠. 덕분에 조던 시리즈가 한창 몸값이 높을떄 콩고드의 프리미엄은 말할 것도 없이 붙었죠. 지금도 많이 붙어있긴하지만요. 여담으로 올 해말 조던 11 콩고드가 재발매 .. 2018. 9. 8.
컨버스 척테일러 올스타 하이 1970s 아카이브 프린트 리뷰 / 컨버스 사이즈 지난 생일 선물로 받았던 컨버스 척테일러 올스타 하이 1970s 아카이브 프린트입니다. 나름 USA FLAG(성조기, 미국 국기)패턴으로 한정 발매한 리미티드 에디션인데 조금 남아있긴 하더라구요. 아무래도 신발이 무난한 편은 아니라 그런 것 같습니다. 제 신발사이즈는 찾기가 힘들더라구요. 겨우 찾았습니다.컨버스는 정말 오랜만에 봐서 박스가 바뀐줄도 몰랐네요. 척테일러 1970S는 전부 이 핑크색 클래식한 박스에 담겨져 오나봅니다. 잭퍼셀이 들어있는 기본 박스보다 개성있고 좋네요.USA FLAG 에디션 답게 큰 성조기 패턴이 들어가있습니다. 빨간색 스트라이프와 파란색 스트라이프가 천에 프린팅 되어있어요. 신발끈은 하얀색인데 신발의 어퍼와 미드솔은 조금 더 진하죠. 하얀색이 아니라 아이보리색입니다. 하얀색이.. 2018. 9. 6.
나이키 SB 줌 덩크 로우 프로 서킷오렌지 리뷰 / 색감이 가을에 딱! / 신발 추천 854866-881 나이키 SB 라인의 덩크로우 프로 서킷오렌지 컬러입니다. SB의 뜻은 Skate board, 스케이트보드인데요. 한마디로 이 SB라인의 신발들은 스케이트 보딩을 할때 신기 적합한 신발이라고 할 수 있죠. 하시만 전 스케이트 보드엔 취미가 없어서 실착용으로만 구매했습니다. 이 민트색 나이키 SB 박스는 저번에 슈프림 X 나이키 에어포스2에서 봤었죠. 구매시기상으로는 이 줌 덩크가 조금더 빨랐는데 포스팅을 슈나 포스2 부터 했어요. 스윽 훑어보도록 하겠습니다.박스는 SB라인업의 박스. 차이나 특별한 점은 전혀 없습니다. 일반 나이키 박스에서 빨간색이 민트색으로 바뀐 것 뿐이에요. 색감이 상당히 예쁜 줌 덩크로우 프로입니다. 서킷 오렌지 컬러인데 오렌지라기보다는 약간 머스타드 컬러에 조금 더 가깝습니다. 그래.. 2018. 9. 5.
나이키 에어 줌 스피리돈 울트라 트리플블랙 리뷰 스타일 36 핑크보다 먼저 구매했던 신발인데 더 늦게 리뷰를 하게되는 이유는 뭘까요. 땀땀;; 오늘 리뷰할 줌 스피리돈 모델은 1997년 발매한 최초의 마라톤 우승자 스피리돈 루이스 선수(1873년 1월 12일 ~ 1940년 3월 26일)의 모델입니다. 1896년 제 1회 아테네 올림픽에서 최초로 마라톤에 우승한 인물이죠. 그 후 100년이 지나 스피리돈의 이름을 달고 나이키의 줌 스피리돈이 발매한거죠. 이 에어 줌 스피리돈 울트라 트리플블랙은 2017년 발매한 모델로 올블랙 색상이 특징입니다. 차근차근 살펴보도록 할게요.아무래도 스피리돈 블랙은 양산라인에 특별한 협업 컬렉션도 아니라 나이키의 기본 신발박스에 담겨있습니다. 하긴 꼼데가르송 에어맥스 180은 협업인데도 기본박스에 담겨왔죠. 이것도 포스팅 .. 2018. 9. 3.
나이키 반달하이 슈프림 QS 번트 세라믹 리뷰 / 백 투 더 퓨처의 그 신발 / 주황색 신발 추천 빽 투 더 퓨처를 아시나요? SF,코미디 영화로 1987년 개봉했습니다. 저는 태어나기도 전이라 보지 못했지만 상당히 유명하고 인기있는 영화더라구요. 이 영화속 닥 브라운 신었던 신발이 2017년에 발매했었죠. 30년이나 지난 디자인의 신발이 지금봐도 예쁜걸 보면 유행은 돌고 도나봅니다. 발매당시 구매하지 않으려고 했는데, 우연히 들어간 나이키 코리아 온라인 스토어에 제 사이즈 하나만 남아있더라구요. 정신차려보니 이미 결제는 완료되어있고, 얇아지는 지갑에 고통을 받았죠. 반달하이 슈프림 번트 세라믹에서 번트 세라믹은 "Burnt Ceramic" 불에 덴, 불에 탄 즉 구운 도자기라는 뜻입니다. 신발의 컬러를 표현하는 비유적인 표현입니다. 엄청난 고온에서 굽는 도자기가 빨개지는 걸 말하는 것 같죠?회색 박.. 2018. 9. 2.
나이키 에어포스 1 로우 NBA 옐로우 리뷰 / 노란색감이 다했다! 가품 피하는 팁 나이키 에어포스 1은 국민 신발이라고 불릴만큼 인기가 있는 신발입니다. (에어포스 원이는 이름은 미국의 대통령 전용기의 호출명에서 따온 것으로 보입니다.) 1982년 농구화로 출시되어서 지금은 스트릿 패션의 가장 기본적인 아이템이 되었죠. 심플하고 스탠다드한 디자인과 무난한 화이트 컬러 덕분에 스트릿 패션계 이외에도 많은 사람들이 에어포스 원을 찾고, 신고있습니다. 그리고 이런 디자인과 인기 덕분에 매년 수많은 에어포스 원이 조금씩 다른 디자인으로 출시되죠. 가을 쯤 항상 출시되는 에어포스1 된장 스웨이드, 얼마전 출시되었던 나이키의 슬로건을 새긴 에어포스 1 저스트 두잇 (Just do it), 지난 부활절에 출시한 에어포스 1 이스터 에그 등등 수많은 기념일에 빠짐없이 리파인되어 등장합니다. 또 꼼데.. 2018. 8. 31.
아디다스 이지 500 블러쉬 리뷰 / YEEZY 500 BLUSH 어글리슈즈 추천 안녕하세요! 오늘 리뷰해볼 신발은 아디다스 이지 500 블러쉬입니다. 칸예 웨스트의 브랜드 이지와 아디다스의 협업 제품중 하나입니다. 카니예 웨스트는 아디다스와 협업으로 이지부스트 350, 이지부스트 700 웨이브러너, 그리고 이지 500까지 수많은 히트작(?)들을 만들어 냈죠. 2018년 4월 발매한 이지 500 블러쉬는 이지 500의 첫번째 모델은 아닙니다. 첫번째 모델은 예전 패키지로 발매했던 이지 500 슈퍼문 옐로우였었습니다. 슈퍼문옐로는 블러쉬 이후 재판매하기도 했었지만요. 이번 4월 아디다스 코리아 국내 정발 래플(추첨)은 당연히 광속탈락했구요. 지난 2월 이지서플라이에서 (yeezy supply) 프리오더에 성공해서 제 손에 들어올 수 있었습니다. 근데 분명 프리오더인데 왜 때문에 글로벌 .. 2018. 8. 30.
아디다스 캠퍼스 블랙 리뷰 / 심플한 스니커즈 BZ0084 아디다스 캠퍼스 블랙색상의 리뷰를 진행해볼게요! 이건 아버지 선물로 사드렸던 신발인데 깨나 좋아하셨었습니다. 구두만 신으시는데 스-윽 지나가는 말로 저거 예쁘네 하셔서 사드렸어요. 가격도 저렴한 편이라 부담없이 사드렸었네요. 파란색 기본 아디다스 오리지널스 박스에 들어있습니다. 얼마 전 리뷰했던 아디다스 nmd 고어텍스의 박스보다 이 기본 박스가 훨씬 예쁘네요. 27만 9천원 짜리 박스가 그정도 밖에 신경을 안쓰다뇨. 박스도 신발의 일부이거늘. 색상은 검정색으로 주문했습니다. 캠퍼스 시리즈는 한정판도 아니고 양산되는 라인이라 초록색, 빨간색, 베이지색, 흰색 등등 다양하게 출시됩니다. 저였으면 좀 색감이 있는 신발을 샀겠지만 무난하게 신을 스니커즈에는 역시 검은색 만한게 없죠. 개인적으로 캠퍼스는 머스타.. 2018. 8.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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